수강후기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교육 소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이스트레이닝]역시나 수업듣길 잘했다.

  • 작성자 김상중
  • 작성일 2016.05.04
  • 조회수 251

저는 예전에 발음이 부정확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말투도 어눌해졌고요.

어눌하다보니 소리조차 작아지고, 말하는 것에서도 자신감이 떨어지더라고요.

어느 순간부터 제가 제 목소리를 숨기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경찰입니다.

사람들과 마주하고 말을 해야 하는 직업을 갖고 있습니다.

때로는 친절하게, 때로는 강압적으로 말을 해야 하지만

저의 발음, 말투, 발성이 제가 하는 일에 있어서 소극적으로 대하게 합니다.

제 보이스를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바꾸고 싶다는 생각에 스피치학원을 검색해 본 결과

w스피치확원을 선택했습니다.

w스피치학원 후기 게시판과 Before & After 영상을 보고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기대하던 첫 수업날, 조혜진 선생님께서 보이스를 쓰는 걸 듣고 저는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매력적이었습니다. 자기가 원하는 대로 보이스 쓸 수 있다는 게

너무나 부러웠고 매력적이었습니다.

저도 선생님처럼 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생각한 만큼 쉽지는 않았습니다. 당연한 결과죠.

생각대로 됐다면 이 학원을 찾지도 않았을 겁니다.

그렇게 제가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마다

조혜진 선생님은 하나 하나 체크해 주시고 수업을 끝나고도

집에서 잊지 않고 연습할 수 있게끔 메일로도 수업때 했던 고쳐야 할 점,

연습방법등을 보내주셨습니다. 선생님의 디테일한 지적덕분에 혼자서도 수업 때 했던 만큼

놓치지 않고 연습할 수 있었습니다.

 

 


연습했던 것 중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건 풍선불기이었습니다.

수업을 받는 중, 선생님이 풍선을 저에게 건네주시더라고요.

처음엔 ‘뭔가?’ 했습니다. ‘이걸로 복식호흡하는 구나’ 라는 막연한 생각만 할 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풍선불기 효과는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아 이게 정말 필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보이스에 있어서 호흡이 중요한데 풍선불기가 호흡 쓰는 것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호흡이 어떻게 흘려보내야 하는지, 호흡을 어느정도 내뱉어야 되는지를 알 수 있는 연습방법이었습니다.

 

 



또 제가 말할 때 어눌한 말투가 있는데

선생님께서는 그 어눌한 말투가 입을 크게 벌리지 않기 때문이라고 지적하셨습니다.

매 수업마다 책읽기와 스피치를 녹화한 영상을 보면은,  정말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최대한 입을 벌리려고 했지만 실제로 그렇지 못한다는 걸

녹화영상을 보고서야 알았습니다.

굉장히 어눌했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는 것이 어색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입을 안 벌리고 말하는게 어색해 보였습니다.

그럴 때마다 선생님은 모음을 신경 쓰고, 정 안되면 모음만 발음하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문장을 읽어보면 입을 크게 벌리면서 더 정확한 발음을 냈습니다.

저 자신도 신기한 만큼 턱이 쭉쭉 내려가졌습니다.

 

 


8회차까지 수업을 다 이수하면서

예전보다 울림이 있고 말하기가 편한 보이스를 갖게 되었습니다.

발음도 더 좋아졌고요

하지만 제가 수년간 해왔던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인지 조금만 신경을 덜 쓰면은

예전처럼 되기도 합니다. 제가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그럴 때마다 다시 어떻게 해야할지를 저는 알고 있어

속상해하거나 답답해하지는 않습니다.

언제 어디서든 제가 원하는 보이스가 나올 수 있게끔 계속 정진해 나가겠습니다.

 

 


그리고 조혜진 선생님께 이 자리(?)를 빌려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당연히 수업 면에서 많은 도움을 받은 것도 감사 드리지만

조혜진 선생님의 ‘유머러스함’에 활기애애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수업시간이 저녁대이고, 또 근무가 끝나고 나서 듣는 수업이기 때문에

살짝 지친 상태였지만 선생님의 개그에 힘을 얻어 온전한 정신으로 수업을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감사하고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