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여러분의 마음이 담긴 소중한 교육 소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보이스 Training(홍성진 선생님) 후기입니다^^

  • 작성자 김석준
  • 작성일 2013.03.31
  • 조회수 252

저는 이번 3월 한달동안 속성반(주2회)으로 보이스 Training 수업을 들은 김석준이라고 합니다.

전 평상시에 목소리가 좋지 않다는 지적을 많이 받아왔어요.

교직이수도 하고 CS 강사 자격증도 취득했는데 아무리 노력해도 피드백 받을 때마다 목소리에 대한 평가만큼은 항상 나쁜 점수를 받았거든요.

중학교에서 강의했을 때에도 예외없이 애들이 목소리 들으면 키득키득 웃을 정도였어요;;;

남자인데 말투가 여성스럽고 목소리도 톤이 높은 편이라 최근 다녔던 취업 컨설팅 학원에서 취업 컨설턴트 분들도 목소리를 꼭 고쳐야겠다고 하시더라구요.

주위에서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보니 한 번 큰 맘 먹고 고쳐볼 필요성을 많이 느껴서 서점에 책 있나 둘러보게 되었는데요.

책들 중에 스피치 관련 책들도 있었고 목소리 관련 책들도 있었는데 유독 눈에 띄었던 책이 우지은 선생님께서 쓰신 책이었어요~~

친절하게 CD까지 제공이 되어 있어서 눈에 띄었었거든요.

근데 제가 책 구입해서 보면 잘 안 보는 편이라 그냥 지나쳤다가 학원을 알아봐서 의무감을 좀 느끼면서 다녀보자 싶어서 알아봤는데 인터넷에서 ‘보이스트레이닝’으로 검색해서 여기저기 눌러봤는데 가장 눈에 띄었던 곳이 바로 ‘w 스피치 커뮤니케이션’ 학원이었어요~~

들어와서 보니 그 때 책에서 봤던 선생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더라구요.

목소리 학원들이 어디든 학원비가 적지 않은 금액이라 신중하게 비교하며 고민해보던 중 홍보자료실 Before & After 라는 메뉴에서 목소리 전후 음성들을 다 들어보고 나서 ‘여기다!!’ 하고 결정했어요~~ 




전화로 먼저 상담했을 때 수업이 한 반에 4~5명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이라고 들었었는데

수업에 들어가니 저를 포함해서 네 사람이 있었어요.

사실 처음에는 되게 놀랐던 게 두 사람은 목소리가 너무 좋아서 왜 왔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었거든요;;;

나중에 마지막 주가 되어 이 두 분들의 Before & After 목소리를 수업 중에 동영상으로 보면서 좋은 목소리가 훨씬 더 좋은 목소리가 되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요;;;ㅎㅎ

저같은 사람만 듣는 게 아니라 저렇게 목소리 좋은 분들도 더 개선하기 위해서 듣는구나 하고 생각하면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이 때까지만 해도 제가 목소리가 한 달만에 바뀔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 못했었어요.




저희 반 수업을 담당하신 선생님은 홍성진 선생님이셨어요.

첫 주 수업 때는 발성을 익히는 기초적인 수업을 집중적으로 많이 했고, 또 제가 호흡이 많이 딸리거든요;;ㅎㅎ

선생님께는 말씀드리지 않았었는데 제가 폐절제수술을 했던 경험이 있어서 폐활량이 좀 딸려서 그런가 어려움이 컸어요.

그래서 사실 첫 주 수업이 많이 힘들었어요^^;;;

근데 몇 주 지나서 몸에 좀 익숙해지고 보니 제가 당시엔 복식호흡이 익숙하지 않아서 아직 그 방법을 잘 익히지 못해서 그랬던 거였더라구요.




홍성진 선생님께서 열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가르쳐주셔서 3주째부터는 복식호흡을 전보다 더 편안하게 전보다 더 제대로 할 수 있게 되었어요. 

그렇게 되고 나니 제가 목소리에 힘이 되게 없어서 막 크게 말해도 울림도 없고 그랬었는데 저 자신한테도 그 울림이 조금씩 느껴지기 시작하면서 목소리가 달라졌다는 걸 알겠더라구요~~

그리고 홍성진 선생님께서 매번 동영상 녹화를 통한 1대 1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개인적으로 정말 선생님께 많은 도움을 받은 것 같아요.

수업 받는 제 입장에서는 경험도 없고 선생님의 수업을 들으면서 몸으로 느낄 수밖에 없으니 3주째쯤 되어서야 저와 저희 반 사람들의 목소리가 달라지고 있다는 걸 느꼈지만,

홍성진 선생님께서는 그동안 다른 학생들을 체계적으로 가르치시면서 사람들이 변화하는 걸 많이 보셨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수업을 4주동안 받고 나서 달라진 것은

1. 저는 목에서 말하는 습관이 있어서 목이 잘 쉬곤 했었는데 복식호흡을 통해 말을 하고 나서부터 목이 안 아프게 되었어요.

제가 강의나 발표를 많이 해봤는데 오랜 시간 말하고 나면 제가 후두가 안 좋아서 그런가 막 목이 아프고 다음 날 목소리가 안 나오기도 하고 그랬거든요.

2. 제 말투가 좋은 쪽으로 많이 변화했어요.

전에는 제 말투가 여성스러운게 뭐가 문제일까 하는 생각을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제가 목소리 트레이닝 받으면서부터 목소리가 좋다고 생각한 남자분들 말투를 많이 들어보고 연습도 해봤거든요.

제가 좋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편안하고 부드럽게 얘기하긴 하지만 저처럼 막 엄청 여성스럽게 얘기하진 않더라구요;;;;

홍성진 선생님과의 무려 8번에 걸친 1대 1 영상 피드백을 경험하면 제 자신을 좀 더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말투도 개선이 많이 되었어요. 

3. 전에는 입을 크게 벌리지 않고 말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입을 크게 벌리면서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한국 사람들이 잘 안 웃는다고 하는데 저는 평상시에 잘 웃는 편이라 제가 입 주변 근육이 굳어있진 않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아니라는 걸 3주째에 알게 되었어요^^;;;;;

4. 전보다 더 울림있고 크게 말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전에는 크게 말하려면 완전 목에서 내는 듣기 시끄러운 목소리를 내야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복식호흡을 할 수 있게 되니 목소리에 울림이 생기고 힘이 들어가게 되었네요^^

아직 제가 대학생인데 학교에서 곧 발표를 해서 100명 넘게 들어가는 큰 교실에서 연습을 좀 해봤는데 마이크 안 써도 크게 들린다더라구요.



홍성진 선생님의 훌륭하신 가르침과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덕분에 한 달 동안 많은 걸 배우고 가요^^

지금 다른 수업도 들어보고 싶은 욕심이 나는데 이번 학기 끝나면 졸업이라 취업준비 중이라서 상황에 따라 들을 수 있을 지 없을 지는 잘 모르겠지만, 다음 과정도 정말 듣고 싶네요!! ^^

수업을 듣든 못 듣든 그동안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달 부터는 가능하면 매 달 마지막 주에 하는 보이스 데이에 참석해서 점검도 받도록 할게요..!!

그동안 선생님 진짜 감사했어요. 책에 선생님 사인도 해주시고 좋은 말씀도 써주셔서 감사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