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님! 어엿한 대학생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똑부러지고, 하고자 하는 목표가 분명했던 우리 세아님.
처음에 성적이 좋지 않아서 많이 불안해하고, 정말로 대학을 못 가면 어떡하나.. 수시에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을 엄청 했었지요.
그렇지만 제가 세아님의 에피소드를 끌어내고, 약점보다는 강점을 적극적으로 살릴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었습니다.
세아님도 잘 못하는 것 보다는 잘 할 수 있고, 잘 하는 쪽으로 어필하기 위해서 열심히 답변 연습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긴장을 너무 많이 해서 제가 보이스 트레이닝 때 호흡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며 긴장감 떨어뜨리고,
씩씩하게 말할 수 있도록 알려드렸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회차 때는 모의면접을 진행하면서 세아님의 에피소드를 다양한 질문에 맞게 대답할 수 있도록 반복 연습을 했었지요.
세아님은 워낙 에너지가 좋고, 긍정적인 친구인데다가
꿈과 목표과 확실했었기 때문에 그 점을 면접관이 높게 평가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20학번 신입생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세아님이 국제 무역가가 되고 싶은 게 꿈이라고 했었는데, 영문학 열심히 공부해서 국제적으로 유명한 무역가가 되기를 응원합니다!
다시 한 번 대학생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