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진 님, 한국철도공사 토목직 면접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첫수업 저와 함께 모의면접 영상을 모니터링 해보신 뒤 자신의 모습과 실제 모습이 달라서 굉장히 당황하셨죠?
"말을 보통 정도는 하는 줄 알았는데 아닌 것 같다. 다소 공격적이고 너무 강하게 느껴진다." 라고 말씀하셨었는데요,
목소리가 워낙 크신데다가 문장의 단어 하나하나에 다 힘이 들어가 있으셨습니다.
또 긴장을 많이 하시다보니 표정이 궃어져서 조금 화난 사람같고 무섭게 보여지기도 했습니다.
코레일 토목직이 워낙 남초 집단이다보니 그래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으셔서 더 그렇게 말씀을 하셨었는데요,
그러나 자칫 너무 강한 느낌을 주어서 조직적응력 측면에서 부정적 평가를 받을 우려가 있었기에
이러한 말투와 시선을 부드럽게 바꾸도록 지속적으로 트레이닝을 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말씀을 시작하실 때 특유의 필러가 있으셨죠?
그래서 6회 동안 초반에는 이러한 보이스 적인 측면과 시선, 태도적인 측면을 주로 트레이닝했습니다.
그리고 중반부터 상황면접 기출문제를 가지고 답변 첨삭과 함께 모의면접을 반복적으로 해보았습니다.
또한 경험면접의 경우 답변내용에 어려움을 느끼셨던 부분들에 대해 함께 이야기를 나눠가며
답변 내용을 완성해나갔고 그를 통해 자신감을 높이실 수 있었습니다.
또한 제 수업을 듣고 배운 내용을 수많은 면접 스터디를 통해서 복습하시고, 꼼꼼하게 자기화하셨습니다.
하지만 공기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워낙 열심히 준비하시고 준비된 분들이 많으시고,
워낙 걱정이 많은 성격이라 불합격할지 모른다는 불안함이 많으셨기에
저와 함께 긍정적 프레임으로 합격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마인드 컨트롤을 해나갔습니다.
임영진님, 반드시 합격한다고 생각하고 면접에 임하셨기에 자신감있게 면접을 볼 수 있었고,
이번 면접을 계기로 앞으로는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기보다는 긍정적 프레임으로 임하시겠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면접을 계기로 나 자신을 좀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켜나가실 수 있을 겁니다.
코레일 토목직 워낙 힘들다보니 입사하셔서 고생을 많이 하시겠지만,
근무여건이 많이 개선되고, 남북철도, 유라시아 철도 개통에 임영진님이 꼭 함께 하실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다시 한번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