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눈물을 흘리며 교사가 되기를 꿈꿨던 수지님!

멋진 선생님이 되기 위한 출발선에 서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교사로서 진로를 결정하면서 교직관을 구체적으로 그려보고, 교육 시사 이슈에 대해서도 도움을 받고자 했었습니다.

다른 친구들보다 늦게 준비한 만큼 비교과 활동이 교사로서의 역량이 잘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교사로 진로를 바꾸게 된 계기와 교사로 진로를 바꾸면서 해 왔던 활동 위주로 자신의 역량을 잘 드러낼 수 있게 수업을 진행 했었습니다.

특히, 제시문에 있는 내용을 자신의 사례를 근거로 들어 말할 수 있도록 코칭했었고, 자신만의 교직관과 교사상에 대해서 분명하게 말할 수 있도록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5회차 수업 동안 생각하는 힘을 기르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과정에서 서로 눈물도 글썽거리며 수업했던 모습이 생각 납니다.

보이스 트레이닝, 이미지 코칭 및 답변 내용까지 수업을 하면서 성실히 따라와주었기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배운 것을 나누고, 알려주는 데 더욱 큰 가치를 두었던 만큼 생물 교사로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미치길 바랍니다.

정말로 최종 합격을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