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재 님, 서강대학교 철학과 면접 최종합격
승재 님께서는 한국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된 유학생이셔서
이중 언어로 표현이 서툰 특성을 보여주셨습니다.
그래서 명확하게 의견 전달이 안된다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또한, 톤이 낮고 느린 편이셔서 이러한 부분이 더욱 부각이 되었습니다.
특별 전형이기에 나오는 질문이 다른 전형보다 정해져있는 편이었고,
생기부도 간략화되어 있어 가장 먼저 예상 질문을 꼽았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만들었습니다.
이후에는 말하기 연습에 가장 큰 시간을 들였습니다.
발성, 발음, 호흡에 대한 기본적인 연습을 마치고
답변을 천천히 반복해 읽고 점점 속도를 붙여 힘있고 빠르게 말하는 연습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