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길님! 정성스러운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이렇게 약속도 꼬박꼬박 잘 지켜주시고 매 수업 오히려 저를 배려해주셨던
현길님의 모습이 아직도 눈앞에 선합니다.
경력도 좋으시고 담당 직무에 관한 깊이있는 지식만큼이나
좋은 성향과 인성을 가지고 계셨던 현길님이셨습니다.
하지만 면접이 긴장이 되시는 탓에 현길님의 역량을 십분 발휘하지 못하는 것이
참 마음에 남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역시 현길님, 면접자리에서 아무리 긴장 되셨다고 하시더라도
감출수 없는 것이 인성인 듯 합니다.
깊은 견해와 좋은 인성으로 부산대학병원을 이끌어가게 되실텐데
앞으로의 삶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