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로하 님, 가톨릭대학교 회계학과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짝!!)
저는 늘 로하 님을 뵐 때면 미국의 제 16대 대통이었던
에이브러햄 링컨의 명언이 떠올랐습니다.
"어떤 일을 할 수 있고, 해야 한다고 생각하면, 길이 열리게 마련이다."
링컨의 이 명언은 로하 님에게 제격인 명언 같습니다.
첫 수업 시간, 로하 님을 처음 접했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대입 면접을 앞두고 면접을 봐야 한다는 자체가 너무 떨리고 무섭다며
두려운 표정으로 저에게 말씀하셨거든요.
그렇지만, 저는 로하 님에게 이런 답변을 전했습니다.
"로하 님~ 면접은 누구나 떨리고 긴장하기 마련입니다.
오히려 그 긴장감을 즐기고 그 상황을 극복해 내야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지는 것이 좋습니다.
최후의 승자는 로하 님이 될 것입니다."
이런 저의 다독임에 로하 님의 면접에 대한 불안감은 점차
기대감과 자신감으로 변해갔고 저의 코칭 대로 잘 따라와 주신 결과,
그토록 바라던 학교에 당당하게 합격할 수 있게 됐습니다.
회계학과에 관심을 가지게 된 동기와 회계학과와 본인의 적성이 맞는지 여부,
회계학과 졸업 후 어떤 꿈을 가지게 될 생각인지 등을 수업 시간을 통해
저와 심층적으로 이야기를 나눈 후, 스토리텔링을 하며 답변을 구조화 시키는
연습을 했습니다.
3회차 이상이 되지 갑자기 로하 님의 실력이 늘어나는 듯 하더니
4회차 이후부터는 지금 당장 면접장으로 가도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업 시간에 궁금한 부분이 있으면 바로바로 질문을 해가며
갈증을 해소하던 대견한 로하 님~~
그동안 너무 고생 많으셨고요,
이제는 한시름 놓았으니 두 다리 쭉 뻗고 입학 전까지
미래 설계하며 마음 편히 쉬시길 바랍니다.
끝까지 저를 믿고 수업에 임해주신 로하 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로하 님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