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님~ 건원건축 설계직 최종합격을 진심을 축하합니다! 

학교 졸업하고 코로나때문에 취업이 늦춰지는 게 부담이 됐을 텐데, 그래도 면접 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화상PT(사전 녹화)면접, 화상면접이 익숙하지 않아서 힘들었을 겁니다.

좋은 경험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사례로 풀어내지 못해서 저랑 에피소드 추출하고, 답변을 구성했었습니다.

그리고 면접 자세부터 시선처리, 그리고 최대한 간결하게 말하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진행했었지요.

우리 세나님은 말의 속도가 상당히 빨랐기 때문에

최대한 또박또박, 천천히 말하는 것에 초점을 맞췄어야 했었습니다. 

아무래도 화상면접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말의 속도를 신경쓰면서 말했어야 했었는데요.

마지막 화상 모의 면접과 대면 모의 면접을 병행하면서 분명하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답니다. 

제가 마지막 수업 때 얘기했던, 그 누구보다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에서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멋진 건축가로 성장하길,

세나님이 설계한 건축물을 감상하는 그 날을 기다려봅니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