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호 님 숭실대학교 전기공학과 면접 최종합격 

작년에 코칭받은 학생 어머님 소개로 오셔서 더 신경을 써서 코칭을 해드렸었습이다.  

그런데 초반에 면접 본 학교에서 예비합격하고, 

꼭 합격하고 싶은 숭실대학교 면접을 잘 못본 것 같다고 하셔서 

속으로 얼마나 마음 졸이고 있었는지 모릅니다. 

다행이 숭실대학교에서 최초합격하셔서 정말 뛸뜻이 기뻤답니다. 

공대나 이과대의 경우 이론이나 실험, 소논문에 대해 디테일한 질문이 많이 나오다 보니 

생기부 기반의 예상질문들을 많이 뽑아보았습니다. 

그렇다보니 첫날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 내용이 정리가 잘 안돼있어서 괭장히 자신감이 떨어져있었죠?

그래서 작년에 3군데 합격한 어머님 친구분 아들도 그랬고

한문제 답변 못한다고 절대 떨어지지 않는다고 용기를 드렸었습니다. 

제말이 맞았죠? ^^

그리고 처음 수업하던 날 발음과 말하는 속도에 대해 집중적으로 코칭해드렸는데, 

자신감 없어하고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모습에 괭장히 마음이 여린 학생이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의외로 1회차 영상을 스스로 모니터링해보고 

또박또박 정확하게 발음하고, 말을 천천히 하도록 집중하면서 2회차부터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3회차 수업에서 실전처럼 대형 모니터앞에서 7분간 화상면접하는 것을 5번 정도 해봤는데요, 

1회차와는 확연하게 달라진 모습에 합격할 수 있을꺼라는 기대를 하고 있었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고 하는데요, 

소개로 시작된 강진호 학생과의 인연이 좋은 인연으로 이어진 것 같아 너무나 기쁩니다. 

인류의 건강을 증진시키고 삶을 풍요롭게 해줄 다양한 스마트기기를 만드는 멋진 전기공학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