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주 님 부산과학기술대, 경북보건대, 경북과학대 간호학과 합격을 축하드립니다.

우리 우주 님과는 대입정규반 6회로 w 스피치에서 인연을 맺었죠!

남자간호사를 꿈꾸는 우주 님의 천진난만함과 순수함 덕분에

정규시간이 매우 즐거웠던 것으로 기억납니다.

그러나 진로 희망 사항에서 3년 동안 간호학과와 무관한 계열의 지망이었고,

간호학과에 진학하기에 매우 아쉬운 내신성적이라 면접이 아주 중요한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수업 시간에 우리 우주 님의 역량 모두를 취합하여 스토리텔링화 하는 것이 관건이었던 것 같습니다.

첫 만남에서는 간호사가 무슨 일을 하는지 낯설어했던 우리 우주님께서 수업이 동기부여가 되어,

관련 책도 찾아보고, 영상도 보고해서 강사로서 매우 흐뭇했습니다.

시각적인 부분에서는 남자간호사로서의 바른 자세, 예의 바른 자세를 나타내기 위해 노력하였고,

시선 처리를 제대로 할 수 있도록 연습하였습니다.

청각적인 부분에서는 복식호흡과 아치개방형 발성법을 익혀서 발음을 정확히 하고 표현하는 법을 익혔습니다.

내용적인 부분에서는 보건의료계열의 교내활동이 없어서, 그 접점을 찾는데 매우 애먹었었죠! 

그래도 긴 상담 끝에 접점을 찾아냈고 우수한 1분 자기소개와 지원동기를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 우주님께서 입시 철이 되어 남자간호사라는 진로설정이 된 만큼 면접 수업을 진행하면서,

간호사라는 직업에 대한 동기부여도 진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9월 첫 대입정규반 학생분들이 우연의 일치로 보건간호를 지망했던 분들인 만큼

좋은 기운을 받으며 수업하고, 자극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우리 천진난만하고 순수한 우주님! 

이제 남자간호사로서의 미래에 꽃길 가득하길 응원합니다. 

언제나 행복하고 뭉클한 일 가득한! 병원 생활을 하는 남자간호사로 우뚝서길!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