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법 자문사가 되기를 꿈꾸던 지원님! 대학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지원님은 외고에서 독일어를 전공했었기 때문에 독일어와 독일 문화에 대해서 깊은 관심과 이해가 있었습니다.

독일어과가 상대적으로 적었었기 때문에 경영학과에 입학하여 외국계 회사의 기업법 자문사가 되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했었지요.

3회 수업하는 동안 지원님이 지금까지 해 온 교과와 비교과에 대해 답변을 만들었습니다.

유난히 부끄러움이 많고, 말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았던 지원님이 씩씩하게 말할 수 있도록 코칭 했었습니다.

준비가 되면 완벽하게 답변하지만, 조금이라도 준비가 되지 않으면 답변을 망설이는 모습을 보고서 최대한 다양한 예상 질문을 만들어 내어 면접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꼼꼼히 준비했던 탓에 생각보다 면접을 잘 보고 나왔다며 감사하다는 얘기를 전해 주셨지요.

웃음이 많고, 항상 미소를 짓는 모습이 면접관에게도 긍정적으로 작용했을 겁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고 분명하게 말씀을 하셨던 것 또한 결정적인 합격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독일에서 한국을 널리 알릴 수 있는 한국인이 되고 싶다는 꿈을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