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fore
After
부정확한 발음과 비음섞인 목소리 변화
멋진 기자를 꿈꾸시지만 비음 때문에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더욱 두드러져
신뢰감을 줄 수 있는 목소리를 만드는 것과 표준어투를 구사하기 위해 표준어 집중반을 선택하셨습니다.
입을 작게 벌리면서 말하는 습관 때문에 웅얼거림이 심하고 부정확한 발음으로 전달력이 떨어졌었습니다.
원순 모음으로 입을 더 크게 벌려 발성을 최대한 적용하도록 하고 톤을 중저음으로 맞추면서
안정적인 목소리를 만들어 나갔습니다. 공명점을 낮추면서 비음을 최소화해 어린아이의 목소리가 힘있고
세련되게 바뀌어 나가기 시작했구요.^^
매 수업마다 과제를 내드리고 스스로 열심히 해주셔서 발음은 빠른 시간에 보완이 되어
후반부에는 사투리 억양을 평조로 연습하며 표준어 어투로 낭독하는데 집중했습니다.
안쓰던 표준어를 쓰려다보니 특유의 조가 발생하게 되었지만 촬영 후 동시 피드백을 하며
어떻게 고쳐나갈지 함께 체크하고 확인하면서 수업을 진행해나갔습니다.
2달이 지나고는 인사하는 목소리만으로도 전문가의 느낌이 나며 듬직함마저 전해졌습니다.
수업은 끝났어도 방문하셔서 스터디도 하시고 강사님과의 피드백을 통해 멋진 프로방송인이 되시길
W스피치가 응원하겠습니다. 고생 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