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안쪽 살과 혀가 다소 다른 분들보다 좀 두꺼우신 편이셔서 발음이 좀 어려우셨습니다.
작은성량, 속도도 좀 빠른편이셔서 발음이 흐르듯 지나가는 경향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혀 뿌리쪽과 관련된 발음들 ('ㄱ'발음을 비롯한…) 이 약하게 발음되었었습니다.
그래서 혀 뿌리쪽과 후두, 연구개에 근육을 긴장시켜 발음하는 연습들을
집중 트레이닝 한 결과 발음 개선이 많이 되셨습니다. ^^
마지막 수업에, '남자친구가 확실히 느껴요. 예전에는 잔소리가 그냥 흐르듯 지나갔는데
이젠 잔소리가 귀에 확실히 꽂힌대요!' 라고 말씀해주셔서 한참 재밌게 웃었습니다. ^^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