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책을 쓰고
 강연하는 꿈을 갖고 있습니다.

강연하기 위해서는 
말하는 법을 배워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그렇게 더블유스피치학원과 
인연이 닿았습니다.

1월 힐링보이스 1 수업을 시작으로 
벌써 7개월 동안 학원을 다녔네요.
매일은 아니지만요.

힐링스피치 첫 수업 날.
늘 그렇듯 저는 가장 일찍 
강의실에 도착했습니다.

밝고 다정해 보이는 인상의
선생님과 첫 만남이었습니다.

가볍게 인사를 나누었고,
잠시 후 다른 수강생들이 들어왔습니다.

평일 대낮 수업이다 보니
저만 빼고 
모두 아주 젊은 대학생이었습니다.

조금 어색하기도 했지만
마치 다시 대학생 시절로 돌아가는 
기분이라 좋았습니다.

유다인 선생님도 
저를 아재가 아닌 
다정하게 학생으로 대해주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인생 그래프 그리기, 
행복, 사랑 등

우리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주제들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하니
정말 재미 있었습니다.

인생을 돌이켜 보게 되었고요.
저의 좀 암울한 삶을 얘기할 때
울먹이며 공감해준 
수강생도 계셨습니다.

선생님도 진심으로 공감해주셨고요.
스피치 수업의 가장 중요한 점은 선생님의
공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유다인 선생님은 정말 그 점에서
너무 좋았습니다. 

매 수업마다 이메일로 정성껏 피드백해주시는
모습도 너무 좋았습니다.

마지막 수업 때는 수강생 중 한 분이
생일이었는데, 
선생님도 간식을 사오시고,

모든 수강생들이 각자 
맛있는 간식들을 사와서
종강 파티 겸 생일 파티를 했습니다.

8주간의 시간이 참 짧고
아쉬운 수업이었습니다.

같이 수강했던 대학생 분들
그리고 유다인 선생님.

늘 행복하시고
멋진 인생 되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