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시절 생긴 발표 트라우마로 거의 20년 가까이 많은 사람 앞에서 얘기하는 상황을 피해왔습니다. 그러나 사회생활에 제약도 많이 생기고, 스스로의 한계도 극복하고 싶어서 강의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올해 가장 잘한 일이 스피치 강의를 신청한 것이고, 최빛나 선생님을 만난 것입니다!

우선, 최빛나 선생님 강의 자체가 너무나 유익했습니다. 초심자들도 이해하기 쉽게 발표 관련 스킬들을 잘 가르쳐주십니다. 귀에 쏙쏙 박힙니다.

그리고, 발표 실습 후 바로 주시는 피드백들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강생 개인별로 바로 장점과 개선하면 좋을 점을 정확히 캐치해서 알려주십니다. 개인적으로, 워낙 스피치에 자신감이 없었는데, 저에게서도 장점을 찾아서 아낌없이 격려해주셔서 특히 자신감도 많이 생기고, 정말 많은 동기부여가 됐습니다.

처음엔 발표 실습을 하는 것만으로도 너무 두렵고 긴장되서, 과연 수업을 끝까지 들을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는데요. 선생님의 깔끔하고 쉬운 설명과 열정적인 가르침, 격려와 긍정적인 모습을 보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큰 인생 숙제라고 생각했던 스피치에 대한 도전을 함께 해주시고 잘 이끌어 주신 최빛나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선생님께 꼭 다시 강의 들어보고 싶습니다.

같이 수강하면서 응원의 눈빛 보내주신 수강생분들도 감사드려요. 다들 원하시는 바 꼭 이루시길 응원합니다.

수강 고민중이신 분들 계시면 스피치 수업 들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