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을 다니게 된 계기)
저는 대학생으로서 여름방학을 맞이하면서, 공부도 중요하지만 자기계발을 통해 삶에 유용한 것을 배워보자는 마음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고민 끝에, 평소 콤플렉스였던 말할 때 목소리가 점점 기어들어가고, 목소리가 ‘먹히고’, 발음이 부정확한 점을 개선하고 싶어 스피치 학원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검색 끝에 찾은 곳이 바로 W스피치학원이었습니다. 가족에게 학원을 다닌다고 말했을 때,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제가 군 복무 중 친 형이 이 학원을 다녔던 경험이 있더라고요. 형이 말하길, W스피치학원은 스피치 분야에서 전통이 있는 학원이라며 추천해 주었고, 덕분에 더욱 신뢰가 갔습니다.
저희 형은 책보고 독학 해 보라고 했지만, 저는 직접 부딪혀보며 배우는 성격이라 바로 학원으로 향했습니다. 처음 상담을 받으러 갔을 땐 어떤 강의를 들어야 할지 전혀 결정하지 못했는데, 상담원분께서 인내심 있게 기다려 주시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힐링보이스1을 들으면서)
저는 이지현 선생님의 ‘힐링보이스1’을 수강했습니다. 첫 수업 당시 정원이 5명이라, ‘한 명씩 제대로 봐주실 시간이 있을까?’ 걱정했는데, 그건 기우였습니다. 강사님께서는 제가 말할 때 습관적으로 음이 높아지고, 중·저음의 목소리가 나와야 하는데 제 성격 등으로 인해 귀엽고 어린 말투가 나온다는 걸 바로 캐치하시고 코칭해 주셨습니다. 그 즉각적인 피드백 덕분에 강사님에 대한 신뢰가 깊어졌습니다.
또한 저의 여린 성격도 바로 알아채시더라고요. 1:1 수업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4~5명이 함께 수업을 들으며 개인적인 고민까지도 섬세하게 파악해 주신 점이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8주간의 커리큘럼이 과연 나를 얼마나 변화시킬 수 있을지 궁금했는데, 반복 훈련도 훈련이지만 정확한 발음을 위해 혀의 위치, 입 모양 등을 직접 시범까지 보여주셔서 더욱 효과적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배움은 호흡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껏 사람이 말할 때 호흡이 그렇게 중요한지 몰랐습니다. 단순히 성대가 울려 소리가 나는 줄만 알았죠. 그러나 호흡을 쓰지 못하니 저에게 맞는 목소리를 내지 못했고, 제 본연의 목소리를 감추고 나쁜 습관으로 소리를 내고 있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스피치학원을 다니기 2달 전에 취미로 보컬 레슨도 받고 있었는데, 노래에서도 호흡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제야 이해했습니다. 말을 할 때도, 노래를 부를 때도 한 호흡 한 호흡에 집중하고 조절해야 한다는 걸 배우며, ‘나는 지금까지 태어나서 “응애” 외칠 때 빼고는 제대로 숨 쉬며 말한 적이 없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숨을 쉬지 못하면 죽은 것과 같다는 말이 있는데, 정말 저는 죽은 듯한 삶을 살아가고 있었던 셈입니다.
수업에 가는 길이 매번 설렜고, 무엇보다도 수업 후 보내주시는 피드백 메일이 감동이었습니다. 이렇게 긴 후기를 쓰는 것도 힘든데, 매주 진심이 담긴 장문의 피드백을 보내주시는 걸 보며 ‘어떻게 이렇게 정성을 들이실 수 있을까?’ 하고 깊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런 진심 어린 응원에 저도 괜스레 죄송한 마음까지 들었습니다.
결국 8주 과정을 마치며 조음점과 다양한 방법을 알게 되었고, 확실하게 배우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말에서도 부족한 부분이 보이고, 나 역시 어떤 습관을 고쳐야겠다는 인식이 생길 정도였습니다.
사실 수강 전엔, ‘힐링보이스1’이라는 이름부터 명상이나 춤도 있다는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 반신반의했었지만, 지금은 그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힐링보이스1 하나만으로도 큰 효과를 보았고, 2과정이 더욱 기대됩니다.
힘들었지만 재미있게 배우니 끝까지 수강할 수 있었고, 더 배우고 싶다는 마음에 ‘스피치 역량업’ 과정도 등록했습니다. 학교가 개강하여 토요일만 시간이 돼서 '스피치 역량엽'을 수강신청 하였지만, 힐링보이스2, 힐링스피치, 설득대화 등도 끝까지 배우고 싶고, 이렇게 자기계발을 한다는 것 자체가 설레는 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공대생이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프로젝트 발표나 업무에서 대화할 일이 많은데, 이 경험이 분명 큰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W스피치학원을 등록한 것은 정말 ‘성공한 선택’이었고,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현 선생님께]
이지현 쌤~ 안녕하세요! 매주 메일로만 인사드리다가 이렇게 글로 인사드려요. ^_^
8주 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감기에 걸려 아픈 상태로 수업을 들으러 갔을 때도 따뜻하게 공감해주시고 배려해 주셔서 감동이었고, 매주 진심이 느껴지는 메일 피드백을 통해 많은 힘을 얻었습니다. 더운 여름, 끝까지 수업을 들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어주셨어요.
쌤의 수업은 언제나 즐겁고 밝은 에너지가 느껴졌습니다. 어떤 일이든 자신에게 맞지 않으면 가르쳐 주시는 분도, 배우는 사람도 지치기 마련인데, 쌤께서는 진심으로 수업을 즐기시면서 하시는게 느껴졌고 항상 웃으며 수업해 주시는 모습에 큰 힘을 받았습니다.
요즘도 혼자 있을 때마다 “함마미메모무” 연습도 하고, 입 주변 조음기관을 풀어주는 연습도 틈틈이 하고 있어요.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서 제 것으로 체화해보겠습니다. 다음 수업 때 뵙겠습니다. 정말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