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8주간 수업이 끝났네요.. 처음 수강신청을 하고 첫날 1주차 발표하는 모습과 8주차 PT까지
모습을 동영상을 통해 꼼꼼히 살펴보면서 처음보다는 발전하였구나 라고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꼈습니다
사실 청중앞에 서는거 자체를 피하며 발표 트라우마가 있었던 나에게 매주 수강생 앞에서 발표하고 피드백
받으며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모습에 이젠 자신감도 많이 얻었습니다
1주차부터 8주차까지 함께 스피치발전 수업을 받았던 수강생중 멀리 대전에서 올라 오셔서 교육받고
대전명물 성심당빵집에서 맛있는빵도 사다주신 이윤성님, 목소리가 씩씩하고 스피치의 스토리텔링을
맛갈나게 말씀해 주셨던 유정님, 얼굴도 예쁘고 항상 밝은표정으로 수업에 임해주셨던 김보라님, 발전반의
막내이며 분위기메이커 였던 우수정님.. 주간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스피치할때 청중과의 3분내 기싸움에서 이겨야한다.. 야외에서도 시민들을 청중이라 생각하고 눈을
맞추는 습관은 스피치 발전에 도움이 된다는 말씀이 기억에 남는 강사님
꼼꼼하고 예리한 피드백으로 한층더 나를 돌아볼수 있는계기를 만들어주신 강사님 너무 감사드리고
고맙습니다
앞으로 스피치에 대한 꾸준한 연습과 노력으로 멋진 스피커가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강사님, 수강생 여러분 건강하시고 밝은모습으로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