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개강해서 벌써 6번째 수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사람들 앞에서 내목소리를 들려주는것이 창피했고 수업을 받는동안에도 자신이없어서 내내 목소리가 떨리는 제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하지만 한회 한회 수업을 들으며 호흡법을 바꾸니 말할 때 숨이차지 않아졌고 입모양을 교정하니 발음이 새지않아 전달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아직 일상생활에서 잘되진 않지만..ㅎ)그리고 자신감 또한 많이 생겼습니다.
다른분들보다 쑥쓰러움을 더많이 타기도하고 저의 부족한 부분을 드러낸다는 것에도 적응 하기 쉽지 않았었는데 막내라고 예쁘게 봐주시고 많을격려를 해주신 언니들과 청일점이신 김성택님께도 감사말씀을 드리고 싶구..무엇보다 요즘 면접시즌이라 정말 바쁘실텐데 매주 변함없는 에너지로 2시간 짧지않은 시간 재미있게 잘이끌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남은수업도 다같이 열심히해서 멋진목소리 얻어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