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성환 입니다.
저는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을 마친 후 스피치 발전반을 듣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감이 안와서 집에서 교재 정독도 해보고 생각도 많이 해보고 그랬던 기억이 나네요.
4회차때였나요? 스피치를 준비해서 발표하는 숙제가 있었는데 그 때 부터 쑥쑥 늘게된 것 같습니다.
즉흥적으로 만드는 것도 도움이 되었지만 특히 스피치 숙제를 집에서 마음놓고 충분히 준비 해보니깐 만들어 보면서
아아 이게 이런 뜻이였구나 스스로 정리도 되고 발표를 잘 하고 싶어서 준비를 더 열심히 하게 되더라구요!
속성반이 말그대로 속성으로 타이트하고 알차게 수업을 받는거라서 그런지
유치원생보다 시간이 더 많은 저에게도 바쁜 나날이였습니다.
확실히 지난 수업을 까먹지 않고 계속 누적되어 쌓이는게 체감되어서 좋았어요.
스피치 마지막 수업 발표이자, 제 인생 첫 프레젠테이션..
처음 준비할때는 막막했는데
정말 잘 해보고 싶었고, 또 마음 한켠에서는 어? 이거 잘 할 수 있을거 같은데?도 조금있어서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수업시간에 배운것들을 최대한 녹여내려고 했고 연습도 열심히 해서인지 만족스럽게 마무리를 했습니다.
강사님은 수업시간마다 느끼는건데 정말 에너지가 넘치세요.
에너자이저 인줄^^ 하하 (아재개그)
저 처럼 조용한 성격이면 강사님이 딱 맞는 것 같아요. 항상 자신감을 불어넣어 주셔서 발표할때 안떨리게 잘 할 수 있었어요.
매 시간 수업내용과 강사님의 세심한 피드백 덕분에 많은걸 배우고, 얻었습니다.
언제나 빈손으로 수업에 들어가면
나올땐 양손 한가득 무겁게..
명절날 부모님의 마음으로 가르치시는 강사님!
정말 감사합니다! 이후 다른 수업에서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