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외국인보이스반을 수강한 김문호입니다.
한국에 온지 5년이 됐는데요
아직 발음이나 억양이 어려워서 한국어가 서투르다는 지적을 많이 받았습니다.
특히 저희 부인이 표준어를 완벽하게 쓸 수 있을때까지 도와줄테니
열심히 배워보라며 지원해 줘서 이렇게 수업을 듣게 됐습니다.
처음 수업을 했을 땐 많이 서툴고 발성도 따라가지 못하겠고 호흡이 짧아서
너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할수록 호흡도 안정되어지고 발음도 정확해지고
억양은 아직 서툴지만 전보다는 훨씬 좋아졌습니다.
사투리도 사투리지만
일단 발성하는데 도움을 많이 받았고요
대화 할 때 예전에는 사람들이 말을 하자마자 외국인이냐고 많이 물어봤는데
이제는 대화를 한참 할때까지 안물어봅니다.
정말 도움 많이 받았습니다.
저는 앞으로도 완벽하게 표준어를 쓸 수 있을때까지 계속해서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배울 생각입니다.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