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 싶은 것과 잘하는 것은 분명 다르고, 내가 하고 싶어 하는 것을 잘하고 싶어 W스피치 학원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예전에 무작정 스피치 학원을 등록해서 큰 성과를 얻지 못한거 같아 이번에는 인터넷 사이트의 스피치 학원을 상세하게 검색해서 W스피치 학원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변화를 실감했다는 글들을 보면서 나도 스스로 변화고 싶고 변할 수 있다는 믿음도 얻었습니다.
매 수업은 정말 두시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모르게 진행되었습니다. 소수로 진행되는 수업에, 수강생 한명 한명 열정을 다해 가르쳐
주시고, 각 수강생의 특징에 따라 교정해야 할 부분을 잘 지도해 주셨습니다.
저는 특히 사투리 교정을 목적으로 보이스트레이닝 과정을 수강하게 되었는데, 이 강사님께서는 매 수업시간마다 촬영한 동영상을 메일로
보내주시면서 교정해야 할 부분에 대해 지도해 주시고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그래서 둥근 억양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연습하고 있으며, 실생활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다는 문제점 중의 하나는 목소리에 힘이 없어 자신감이 다소 부족해 부이는 부분이었습니다. 평소에 목소리를 높여 얘기하면 상대방에게
편안하게 다가가지 못하고 다소 위압적으로 느껴질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어 목소리를 의도적으로 줄인게 이제 습관화 되어 고치기 힘든
부분이었습니다. 그러나 목의 아치를 열고 얘기를 하니 목소리 톤이 올라가는 것이 아닌 목소리의 울림이 커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편안하지만 자신감 있는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물론 아직은 위 모든 문제점들이 모두 해결되어 자연스러운 스피치를 구사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W스피치를 통해서 변화의 방법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
W스피치를 등록하기 이전에는 스피치에 대한 방업을 알지 못했고 시도도 할 수 없었으며 그러면 1년 후이든 10년 후이든 늘 똑같은 나로 남아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W스피치를 등록하고 난 후 스피치에 대한 방법을 알게 되고 의식적으로 고치려고 노력하는 지금의 내가 있으니 멀지 않은 언젠가
반드시 변화한 나 자신을 마주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