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강의나 발표를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이라 예전부터 보이스 트레이닝을 받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던 찰나에,

중요한 일정이 잡혀 급하게 상담을 하고 만원의 행복이라는 수업을 먼저 듣게 되었습니다.

학원의 외관이나 홈페이지 등은 깨끗하고 잘 정리가 되어 있었지만,

강사님이나 수업 내용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고 싶어서  반신반의하며 만원의 행복을 먼저 들어보자 생각했습니다.



수업은 총 1시간 30분 정도 되었지만, 그 시간 동안 정말 블랙홀 같이 정강사님의 강의에 쏙 빨려 들어갔습니다. ^^

제가 강의를 하고 나서 왜 목이 아픈지, 왜 웅웅 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같은지 등

그 짧은 시간에 귀에 쏙~쏙~ 박히도록 설명해주시고,

수강생 한 명 한 명 체크해 주시면서 설명해주시는 모습에 프로구나하고 느꼈습니다.

신기하게도 겨우 1시간 반 수업을 들었을 뿐인데 저를 포함해서 8명 남짓의 수강생들의 목소리가 달라지는 것이 확연히 보였습니다.



짧은 수업이었지만 확실히 교정이 가능하겠구나 믿게 되었고 끝나자마자 1:1 개인지도를 수강하기로 했습니다.

커리큘럼도 체계적이고 강사님의 실력도 프로이신거 같아 개인지도가 끝난 후가 기대됩니다.

보이스트레이닝이 끝나면 다른 수업도 들을 생각입니다.



발표가 일상이신 분들을 비롯하여 목소리에 자신 없으신 분들 모두 만원의 행복 먼저 들어보시고 결정하셔도 좋을 듯 합니다.

단 만원으로 학원에 대한 그리고 강사님에 대한 큰 신뢰를 쌓은 것 같습니다.



블랙홀 같은 강의 감사합니다. 정강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