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부모님과 함께 상담을 왔었었는데,
그때까지만 해도 면접 수업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었습니다.
 
면접수업을 처음 시작했을때는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소리도 작고,부끄러움을 많이 타서, 눈도 잘 마주치지 못하고, 평소 말을 단답형으로 하는 버릇이 있어
말하는 것이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을 진행하면서, 소리도 커졌고, 자신감도 생기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작고 답답했던 소리에서 이제는 배에 힘을 주고 더 힘있게 말하게 되었고
입모양 움직여 발음을 더 잘 할 수 있게 되어, 발음도 정확해졌습니다.
소리와 발음에 대해서 자신감을 가지게 되니, 말을 하는 것에 있어서도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실제 면접장처럼 분위기를 조성해, 저의 모습을 촬영하여 메일로 받아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충격이었습니다. 하지만 수업이 진행되며 계속 나아지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고,
부모님에게도 칭찬을 받았습니다.
 
수업할때는 고칠부분이 많아 힘들었지만 그래도 처음에 비해 많이 변화했다고 생각합니다.
더 많이 해서 많은 걸 고치고 싶었는데 연습이 부족한 부분이 있어 아쉬움이 남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또 듣고 싶습니다. !!
홍채윤 강사님 저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