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 트레이닝 후기
처음 w 스피치를 알게 된 계기는 군대에서 읽은 책 한 권 덕분입니다.
책의 제목은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
책에서 말하길 우리가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목소리를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나은 보인의 목소리를 막고 있다고 했습니다.
저는 책을 보며 나도 편안하게 낼 수 있는 진짜 내 소리를 찾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에도 이론이나 연습방법은 있었지만 조금 더 체계적으로 배우고 싶은 마음에
저는 전역한 후에 w스피치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처음 면담을 통해 내 목소리, 말하기가 어디가 어떻게 개선되어야 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바로 8주간의 트레이닝을 시작했습니다.
복식호흡, 아치개방, 공명, 발음, 그리고 말하기에 대한 기술
8주간 제가 배우고 갈고 닦은 것입니다. 이중에서 저는 공명이라는 것이 특히 힘들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무슨 의미인 줄은 알겠는데 이게 맞는 것인지 도통 그 감각을 찾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의 끝임없는 조언과 노력으로 저는 결국 그 감각이 무엇인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온몸이 울리는 듯한 그 감각.
너무 감사드립니다. 선생님 ㅎ
시간이 흐른 뒤 사람들이 제 목소리에 안정감이 생겼다고 말합니다.
저도 전 보다 목이 더 편안합니다.
8주간 트레이닝으로 제 목소리가 좋아졌고
앞으로도 여기서 배운 것을 통해 더 좋아질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정선생님께 너무나 감사드리고
이러한 기회를 준 w스피치한테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