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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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보이스 트레이닝] 보이스 속성반 (8.2-8.28)
  • 강유리
  • 2015.08.30
  • 1,202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달간 보이스 속성반을 들은 강유리입니다. 
전 긴 세월, 어디에서 살다 왔니? 같은 말을 듣고 살아왔습니다. 

발음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토종 한국인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유학생으로 오인을 받아왔습니다. 
더군다나, 제 목소리는 항상 애기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습니다. 청소년 때는 다들 귀엽게 봐주셨는데, 20대가 되고, 사람들을 설득해야 하는 일들이 많이 생기는 데, 목소리로 인해서, 사람들이 제 말을 잘 안 듣는 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보이스 트레이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정강사님을 만나서 복식 호흡, 공명, 발음을 제대로 하는 것을 배워, 제 안에 있더 좋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안타깝데도, 아직까지 훈련에서 만든 목소리를 제 것으로 만들지 못했습니다. 사실, 제가 얼마나 많은 발전이 있었는지는 아직 감도 오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좋은 강사님과 훈련법을 알고 있으니, 이제 꾸준히 연습하는 것을 제 일이죠. 
항상 칭찬을 먼저 하시고 지적을 하시기 때문에, 긴장을 놓칠 수가 없습니다. 저말 다음에는 어떤 말이 나오려나 
어쩔 때는 그냥 먼저 지적을 해주었으면 하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선생님께서 항상 자기는 수강생분들 장점을 찾으려고 노력한다고 고백했다시피, 항상 칭찬거리를 찾아내려는 선생님의 모습이 너무 이뻤습니다. 
못난 제자한테서 칭찬거리를 생각하시느라고 힘드셨을 선생님, 이제 우리 헤어지네요. 
너무 잘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