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는 멘트를 많이 준비해서 말을 많이하면 되는건줄 알았습니다.

근데 중요한점을 망각하고있었죠. 라포르인가 라볶이인가가 없으면 안된다는 거였죠

대화는 사실 아름다운 행위입니다

그냥 떠들고 있는것처럼 보여도 서로 영적인 교감을통해 하나가 되는것이고, 친구도끼리 친한것도 라포르가 잘 통해서 그런거였죠. 마치 영화 아바타에서 교감하는것처럼요.

그리고 주파수가 중요하다고배웠는데

제가 어릴 때 이모가 사촌동생에게 착한 거짓말을 하는걸 보고 심술이 나서 일부러 사실을 들통냈는데

이것도 주파수를 못 맞추고 비언어적신호를 깡그리 무시한 거였고. 하교길에 동내 할아버지가 인사안하나! 혼내셨는데 그래도

못본척 반대쪽 고개돌리고 지나갔는데, 어르신에게 공손한것도 연장자와 주파수를 맞춘것이죠

그리고 수업때 제가 대화하는거 영상 보내주셨는데, 제눈으로 보니까 뭐가 문제인지 한눈에 알겠습니다

산만하게 움직이는거 고치겠습니다. 그리고 편하고 자연스럽게 대화하겠습니다

앞으로 많이 가르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