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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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8주간의 [보이스 트레이닝]!!
  • Hjeong
  • 2015.08.24
  • 1,185
어렸을 적부터 허스키하고 낮은 목소리때문에 놀림도 많이 받고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사실 살아가는 데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취업을 준비하면서 많이 힘들었습니다. 승무원을 준비하다 보니 목소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스터디 때마다 목소리, 발음과 억양으로 지적 받고 조금만 크게 얘기하거나 오래 얘기하면 쉽게 목이 아프고 갈라지던 목소리 때문에 혼자 30일 완성 보이스 트레이닝 책을 사서 해봤습니다. 혼자 하다보니 내가 맞게 잘 하고 있나 이런 생각을 많이 하였습니다. 

그래서 저는 w스피치 학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처음 상담하러 갔을 때에도 제가 말하는 것을 보고 바로 문제점을 꼬집어 주시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 것같다고 말씀해주시는 선생님을 보고 오랜 고민 끝에 다니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저는 8주간의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을 선생님과 같이 했습니다!! 
겉으로 보기엔 여성스럽고 연약해 보이시지만 주선생님의 목소리를 듣고 이 목소리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힘 있고 밝고 상냥한 목소리를 가진 선생님을 보고 저도 갖고싶다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주선생님을 만난 것을 올해 가장 큰 행운이라고 뽑고 싶어요!!! 진짜 진짜 8주간의 수업이 너무나 좋았고 선생님에게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제가 알고 있던 저의 문제점도 있었지만 선생님을 통해 새로운 문제점도 알게 되었습니다. 입을 크게 벌리지 않아 발음이 명확하지 않은 것과 목소리가 입 안에서만 우물거리는 것, 그리고 목에 힘을 주어 내는 것 등  문제가 정말 많았습니다.ㅠㅠ 
매 수업시간 마다 저의 말 하나하나 꼼꼼히 봐주시면서 바로 바로 문제점을 지적해주시고 어떻게 고쳐야 하는 지도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질문을 할 때면, 발음의 경우 하나 하나 자세히 어떻게 해야하는 지 설명해주시고 소리를 내는 것에 있어서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면서 알려주셨습니다. 수업을 할 때면 다른 수강생들과 같이 듣는 것이 아닌 1:1 과외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한명 한명 정말 세심히 봐주셨습니다.
매 수업이 끝나고 이메일을 보내주시면서 그날 배운 것에 대한 내용을 다시 한번 알려주시고 항상 잘하고 있다며 칭찬을 아껴주시지 않아 더 자신감있게 연습을 하고 꾸준히 할 수 있었습니다.
초반에는 호흡을 늘리고 복식호흡으로 이야기를 하는 것이 너무나 어려웠습니다. 그리고 점점 나아지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정말 선생님의 말씀대로 꾸준히 하다보니 어느 순간 호흡도 많이 길어지고 제가 목을 사용하지 않고 편안하게 말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마지막 수업 날 선생님과 헤어지는 것이 너무나 아쉬웠습니다.ㅠㅠ
지금은 스터디에 가면 발음도 너무 좋아지고 목소리도 편안해졌다며 칭찬을 듣습니다. 바뀐 목소리 뿐 아니라 제 스스로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지방에서 다니면서 8주간의 시간과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은 수업이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지금도 혹시 다시 옛날 목소리로 돌아갈까봐 매일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다음 번엔 멋진 승무원이 되어서 선생님을 찾아 뵙고 싶습니다. ^^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주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