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발전반을 처음 들어가게 된게 벌써두달전 여름이였는데 벌써 말복이 다가오는 8월이라니 이렇게 보면 시간 참 빠른거 같습니다.

처음에 학원에 수강하러왔을때 주강사님의 추천으로 스피치발전반을 듣게되었을때 스피치강사를 꿈꾸는 제가 기초를 다지기위하여 잠깐 거쳐가는곳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생각으로 시작을했습니다. 

하지만 스피치발전반의 첫수업을 받은 순간 저는 스피치에 대하여 재미있고 심도있게 푹빠질수있었습니다.

처음에 강사님의 스피치내용 구성법과 2회차수업 주강사님의 스토리텔링 강의를 듣고  제가 생각했던 스피치에 대한 고정관념을많이 벗어났었습니다.

무엇보다 강의 중간 중간 실습촬영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듣기만 하는것보다 직접하여보니 생각대로 잘 안나오는부분도 있었는데 영상을 그날그날 보내주셔서 제 모습을 모니터하며 개선할점이 무엇인지 잘한점이 뭔지파악할수있어서 좋았고 강사님들이 수업 현장에서도 직접 피드백을 해주시지만 이메일로도 피드백을 해주셔서 그것을 보고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두달간 공부를 하고나니 지금은 제가 처음에 고치고 싶었던 두서없이 정리안된 스피치와 약간의 연단불안을 고칠수있어서 예전보다 더 나은 안정적인 스피치를 하게되었고 일상생활에서도  안정적이고 무게감 있는 스피치를 구사하게되어 제 자신이 성장한것을 느끼고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강사님 주강사님의 휼륭한 지도도 있었지만 저와 함께 수강을 하였던 이현수님, 김유겸님, 박재연님, 이새미님, 권영수님, 김명철님,조은혜님 7분이 함께한 수업시간에 항상  같이 격력하고 복돋아주며 활기찬 수업을 이끌어 나가 매주 토요일이 기다려졌습니다.  

비록 스피치발전반은 어제로서 수료를 하였지만 저는 이번 수업을 잊지못할것같습니다. 

수업시간때 함께하였던 기억 실습영상 그리고 교재는 제가 강사가 되어서도 함께 할것입니다.

좋은추억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