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면접을 1달 보름 정도 앞두고, 학원을 찾았습니다. 이유는 발표불안도 있고, 말을 조리있게 못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찾게되었지요…처음에 박강사님께 상담을 받았고, 8월 스피치 발전반 수업을 듣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첫시간에 저 말고 수강생이 1분 밖에 없어 어색하진 않을까 많이 걱정했는데(나중에 한분이 더 오셔서 분위기가 더 좋아졌다는ㅎ) 강사님이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주셨고, 덕분에 편하게 수업에 임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했던 내용 중 가장 재미있었던 것은 라디오 CM을 읽어보는 수업과 감정표현을 연습하는 수업이었어요~ 사실 감정표현에 인색해서 그런지 많이 어색했지만 칭찬과 격려로 용기를 붇돋아 주셔서…ㅎ 그리고 가장 큰 도움을 받았던 수업은 첫 시간에 배운 스피치를 논리적으로 구성하는 법이었어요~
특히 이번 면접을 준비하면서 답변구성에 많이 활용했는데 한층 논리적인 것 같아 뿌듯했답니다~^^
1달이라는 짧은 시간이었지만, 많은 것을 배웠고, 사회생활하면서 잘 활용할게요~
웃는모습이 아름다우신 박 강사님, 마지막까지 칭찬과 격려, 정성스런 피드백 감사드립니다.^^ 면접 후 좋은 소식 전해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