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수업에 목표를 가지고 들어왔습니다. 발표에 안 좋은 제스쳐, 시선 처리 등을 고치는 것이었습니다.
지난 발표 경험으로부터 이 습관들을 알고 있었지만, 쉽게 고쳐지지 않아 수업에서 도움을 받고 싶었습니다.
수업이 끝난 지금 저는 실제로 비언어적인 표현들을 많이 개선 했고, 앞으로도 개선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이런 결실을 맺은 것은 좋은 커리큘럼과 훌륭한 강사님 덕분입니다. 제가 발견한 유다인 선생님의 장점은 개선해야 할 점을 짚어주는 방식입니다.
제 단점, 개선할 점들은 눈에 쉽게 보이지만 남들 입장에서 굳이 지적하지 않기도 하는 습관입니다.
이것들을 발견하고 전문가의 시선에서 짚어주는 것은 확실히 고쳐야겠다는 동기 부여가 되었습니다.
특별히, 지적할 때 나쁜 감정들을 싣지 않아 수강생 입장에서 부담이 덜 한 것은 제게 크게 도움 되었습니다.
안 좋은 습관이 드러날 때 수치심이나 자괴감이 든다면 고쳐야한다는 것을 알아도 고치기 쉽지 않습니다. 주눅이 들 것이기 때문에요.
강사님께서 고칠 점을 분명하게 짚으면서 동시에 짜증이나, 불만, 무시 등의 감정을 싣지 않았다는 것을 듣는 입장에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반면 개선된 점, 잘 한 점을 발견해주고 장점을 살리는 코멘트들도 함께 해주어서인지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듣는 사람을 기분 나쁘게 해선 안 된다는 압박감 없이 편안하게 고칠 점들을 염두하며 다음 발표를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점 덕분에 수강생들은 수업 막바지엔 안 좋은 습관의 상당부분을 개선했습니다.
저와 같이 청중의 부정적인 평가나 긴장하는 자신에 두려움을 가지고 계신 분은 힐링스피치를 통해 단점을 극복해 나가는 시간 가지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