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수업을 들으러가면서 잘 할 수 있을까? 걱정을 정말 많이 했는데요.
걱정했던 시간이 아깝게 느껴질 정도로
강사님께서 제가 위축되지 않게끔 배려해주시고 말을 계속 이어갈 수 있도록 잘 이끌어주셨습니다.
딱딱하거나 가기 싫은 수업이 아니라
수업이 있는 요일을 기다릴 정도로 재밌게 다녔습니다.
혹시나 분위기 때문에 고민을 하고 계시다면 지금 바로 등록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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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준비한대로 말을 시작하지 못 하거나
혹은 이야기는 할 수 있지만 준비되지 않은 내용을 말하게 될 때면
당황하고 조리있게 말하지 못 했습니다.
그런데
수업 때 커리큘럼에 따라서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하면서
준비되지 않은 주제에 대해서도 어느정도 당황하지 않고 말할 수 있는 순발력이 생기고
계속되는 강사님의 피드백 덕분에 정리된 내용의 말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커리큘럼을 보다보면 당황스러운 주제들이 있을 수 있는데요.
꼭 그런 주제의 말하기가 아니더라도
상대방에게 말로써 어떤 내용을 전달해야 할 때
강조하거나, 감정을 섞어서 이야기하는데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런 강의들을 끝내고 나면
똑같이 긴장은 되지만 침착하게 말할 수 있게 되고
말에 좀 더 자신감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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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엇보다도 이 수업을 통해서 취업에 성공했기 때문에 잘 들었다고 생각을 합니다.
수강중에 보았던 면접들이
수강하기 전의 면접들보다 훨씬 편안한 느낌이었던 것을 보면 확실히 도움이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반에서 발전이 제일 더뎌 안타까워 하시면서 신경을 많이 써주셨던 이강사님
사.. 사..랑.. 아니..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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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은
말하는 기법도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하면서
좀 더 폭 넓은 생각을 할 수 있는 것이 이 수업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발표, 면접 혹은 일반 사람들과의 평범한 대화
어떤 것에서 어려움을 겪으시든지 시간이 허락된다면 두 달간의 수업을 들으시면서
사람들과 이야기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극복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떤 특화된 수업이 아니더라도
스피치 트레이닝 수업에 열심히 참여한다면 충분히 많은 부분에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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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후기가 수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