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장인이고, 프레젠테이션 업무를 맡은지 한 3년 정도 됐습니다.

회사 업무중에 프레젠테이션 비중이 크다 보니, 공부도 해야 했고 전문성도 갖춰야 했기 때문에

책도 많이 사서 읽고, 인터넷 까페도 많이 보면서 나름의~ 노하루를 쌓았습니다.

근데..착각이었어요 ㅎㅎㅎㅎ 저만의 큰 착각!

그건 노하우라기 보다는..그냥 흉내내기? 에 더 가까 웠던 것 같네요..ㅎㅎ


강의를 들으려고 했던 이유도 나름 프레젠테이션을 조금은 한다고 생각 했는데, 정체 되어 있는 것 같아서 였습니다.

여기저기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왜이렇게 비싼거야! 라는 생각이 들었죠~

비싸다고 생각되어 졌던 가장 큰 이유는..

아무래도 인터넷 좀 검색하고 서점가면 다양한 책도 너무 많은 정보들이 넘쳐 흐르잖아요~ 

공짜로 혹은 몇만원 주면 되는데..몇십만원짜리 강의를 듣는다고 하니 그런 생각이 들었던거 같아요..


근데…막상 강의를 들어보니..이유가 있더라구요 ㅎㅎ

혼자서 책만 보고 공부했을때 몰랐던 부분, 내가 놓치고 있던 부분들 처럼 방법이나 지식적인 부분도 굉장히 도움이 되었지만,

무엇보다 가장 좋았던건 바로 실전에 적용을 바로 할 수 있도록 짚어 주시는 부분 이었습니다.


실제 제가 사용하고있는 pt 자료와 발표방법을 가지고 개선방향을 잡아주시니

책 백권 보는 것 보다 훨씬!!! 빠르게 쉽게 이해되고, 실전에 바로 적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사실 저 같은 직장인의 경우 지식 습득 보다는 빨리 업무에 적용 할 수 있어야 좋은데,

그렇게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너무 감동이었습니다.


첫날 강의 들으러 갈때가 기억 나네요~

너무 이쁜~ 외모의 강사님의 모습과 귀에 쏙쏙~ 들어오게 설명해주시는 목소리~ 

대본쓸때 막히는 부분을 쑥쑥~ 뚫어주시던 센스까지! 

덕분에 실전에 많이 활용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당~  강사님~^-^*

강사님 처럼 쏙쏙~  전달할 수 있는 스피치 실력도 너무 욕심이 나서 스피치 관련 강의도 들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