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11월 8주간 표준어 집중연습반을 들었던 수강생입니다.






저는 30대 초반 직장인으로 평소 부산 사투리억양으로 인해 회사에서나 기타 모임에서 의사전달이 힘들었고, 세련되지 못한 이미지로 인해 항상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중 W스피치학원 시청점에서 16회 과정의 표준어 집중연습반을 개강한다는 소식을 듣고 저에게 꼭 필요한 수업이라는 생각에 상담도 없이 바로 수강신청을 하게 되었습니다.






표준어 집중연습반은 보이스트레이닝 한 달 과정과 표준어연습 한 달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었습니다. 






기본적인 발성연습과 한국어의 기본적인 발음부터 시작해서 어려운 MC나 영화 대사 낭독까지 점차적으로 높은 난이도로 구성된 알찬 커리큘럼에 대해선 일단 만족했습니다. 






하지만 적은 금액이 아니었던 만큼 상담도 하지 않고 무작정 수강을 결정한 것에 대해 초반에는 의심의 마음이 들 수 밖에 없었습니다. 괜히 돈 낭비 하는 건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들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그런 저의 우려가 기우였음을 깨닫는 데는 2주도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현직 아나운서로 활동중인 강사님의 열성적이고 프로페셔널한 강의와 세부적인 것까지 놓치지 않는 꼼꼼한 피드백은 ‘나도 할 수 있겠구나’하는 확신을 심어주었습니다.


매 수업 촬영한 영상을 수업 후 바로 받아 볼 수 있는 W스피치만의 특화된 시스템과, 항상 수강생의 편의를 먼저 챙기는 친절하고 예쁜 직원분들은 제 목적을 이루기에 더없이 좋은 환경이었습니다.





무엇보다 같은 목적으로 모인 수강생들은 서로 격려하고 자극받으며 최고의 학습분위기가 조성됐고, 서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지켜보며 자신감을 배가시켰습니다. 





첫 날 수업 영상과 마지막 날 수업 달라진 음성은 제 자신이 놀랄 정도였고, 그 두 모습을 비교해 보는 것만으로 제가 앞서 언급한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었습니다. 





W스피치커뮤니케이션에서 보낸 8주는 얼마 안되는 기간이었지만, 앞으로 인생에서 더 큰 자신감을 갖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