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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쌤, 밥언제 사주실건가요? >< [보이스트레이닝수업]
  • 임건우
  • 2014.11.14
  • 1,259
안녕하세요, 저는 지난 올해 여름방학때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저는 그당시 기말고사를 끝마치고 놀 때였는데요, 기말고사 마치기전에 교수님으로부터






목소리를 좀 더 자신있게, 크게 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조언을 들었습니다. 






평소에도 명절때 친척들이나 부모님으로 부터 목소리에 대한 지적을 받아왔던 저는 이 조언을 계기삼아서 






마침 시간이 나던 여름방학때 처음으로 듣게 되었죠.






사실 처음에 상담받을때는 가격이 예상보다 더 나가서 들어야 하나 고민을 했습니다.






그런데, 상담받기 전에 너무 친절하게 대해 주시고, 상담선생님이 너무 멋있게 목소리를 조절하셔서






그때 목소리 만으로도 첫인상에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들어보지 못했던 






마치 TV 뉴스에서나 듣던것을 생중계로 들어서 충격이 컸습니다)






그래서 저는 수업을 듣기로 결정하였고 정말 결과는 첫 수업부터 났습니다.






우선 첫수업때 제가 선생님과 대화할때 목소리에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정확히 짚어주셨고(저의 경우에는 






제가 낼 수 있는 목소리 톤보다 좀 더 높게 말하고 있으니, 낮은 톤으로 말해보라고 추천하셨습니다.)






그리고 복식호흡을 통해 음성을 터트리는 방법을 배워 집에서 사용했더니, 부모님도 놀라시더라구요!






저도 제 목소리가 이런 소리가 나온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제가 합창동아리에 다니고 있어서 어느정도 성량을 낼 수 






있는 방법을 알고 있었는데 정작 목소리를 낼 때에는 몰랐던 것입니다.






그 뒤로는 틈날때마다 복식호흡을 평소에 하려 노력했고, 지금은 수업 내용을 약간 잊어버렸지만 






제 목소리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여름방학때의 이 수업은 정말 아깝지 않은 보람찬 수업이 되었고 






오늘 기말고사때 조언 주셨던 교수님을 찾아갔더니 놀라시면서






첫인상이 180도 바뀌셨다고 칭찬해주셨습니다! ㅎㅎ( 조금 더 신경써서 말하긴 했지만요)






그래서 오늘 기쁜 마음에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