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주변의 사람들한테 말이 빠르다는 얘기를 자주 고 있다. 특히 많은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게 되면  예정된 시간보다 더 빨리 마친다. 그것 역시 말을 빨리
 
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본인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의도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니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그런 안 좋은 습관이 고쳐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오늘
 
행복한 만원의 특강을  들었다. 정강사님!! 우선 목소리부터 닮고 싶었다.
 
오늘의 주제는 보고 요령이었다.
 
보고의 원칙으로 타이밍, 단순함, 명료함, 대면의 보고가 있었다. 또한  보고
 
의 7원칙(두괄식, 미래지향적, 구조적 사고, 건의형, 적극성,조심성 등)을 쉽게
 
설명해 주셨다. 실제 수업사례로 <엘리베이터 보고하기>는 최근 현장에 일어난
 
긴박한 사고(상황)을 사장님에게 보고하는 보고서를 작성하도록 10분정도 시간을
 
주셨다. 또한 보고서 작성할 때에는 위의 보고의 7원칙이 포함되도록 노력하라고
 
하셨다. 우리는 각자 1명씩 앞으로 나가서  발표를 하였고 강사님께서는 동영상으로
 
촬영을 해 주셨다.
 
모든 발표후 발표순대로 동영상을 재생하여 잘못된 점과 잘된 점을 정성스럽게
 
 지적해 주셨다. 내가 발표한 동영상을 보니 많은 부끄러움과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이 있어야  된다고 뼈저리게 느꼈다. 또한 강사님의 친절한 배려로
 
질문시간이 있었다. 말이 빠른 사람은 어떻게 하면 고칠 수 있냐고 질문했더니
 
 복식호흡의 중요성과 꾸준한 연습이 일정기간 지나고 나면 본인도 모르게
 
 목소리가 변하고 발표력의 기술도 좋아질 수 있다는 희망을 안겨 주었다.
 
오늘 특강을 계기로 난 7월부터 보이스 트레이닝 수업에 참여할려고 한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나의 열정과 관심 덕분에 시간이 흐른 뒤 변화된 나의
 
모습을 상상만 해도 행복하다. 오늘 만원의 행복 특강을 열어주신
 
<우지은 스피치커뮤니케이션> 관계자 여러분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