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에 이어서 이번 주에도 특강을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말하고 대화하고 발표하는 기술에 대해서 좀더 높은 목표치가 있어서
관심을 갖고 이곳의 강의와 특강을 듣고 있습니다.
2014년 11월 22일 만원의 행복특강 전달력 UP! 스피치 시각언어 – 주강사
이번 특강에서는 주로 군중들 앞에서 발표할 때의 표정과 몸짓에 대해서 배운 것 같습니다.
그렇게 특별한 기교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안 좋은 습관이
몸에 베어서 막상 단상에 올라가서 간단한 몇 마디를 하는데도 제대로 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말하는 내용과는 별개로 정말 여러가지에 신경을 써야하는데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그런 것에 별로 신경쓰지 않고 살았기에 당연히 매끄럽게 잘 하는 사람처럼
잘 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군중심리의 영향도 있지만 특강 시간에 실제로 단상에 올라가서 좋은 습관에 관하여 짧은 말을
하는데도 생각처럼 매끄럽게 잘 하지 못하는 자신을 볼 때 이런 강의를 전문적으로 받아보는 것도
삶을 향상시키는데 매우 유익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평소 낯을 안 가리고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대면하고 대화할 수 있는 성격이라고 하더라도
안 좋은 단점이 있을 수도 있고, 좀더 세련되게 대화하고 발표하는 기교를 갖추면 더할나위없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특강의 통해서 현재의 나의 상태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이런 기술에 좀더 많이 관심을 갖고 향상시켜야겠다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리고 강사님들 마다 목소리는 당연히 좋고, 시원하고, 각자 개성과 매력이 있으신데
주강사님의 매력은 사람들과의 친화력이 빠르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짧은 특강 시간인데도 재밌게 즐겁게 수강을 해서 시간이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리고 수강생의 잘못된 발성 습관이나 몸짓을 바로 바로 캐취해서 마치 거울처럼 직접 따라하면서
설명해주는 실력이 대단한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특강도 내용과 강사님이 매번 달라서 다음 특강에는 어떤 매력과 실력있는 강사님이 나와서
어떤 내용을 강의하실까 기대됩니다. 강사님이 강의하시는 모습 자체도 학습에 도움이 되니까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