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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후기
1 대 1 개인지도 후기입니다.
김민성
2014.03.31
1,138
1 대 1 개인지도를 주선생님께 트레이닝 받은 후기를 남기고자 합니다.
목소리에 대한 불만족감으로 인해 평소 목소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발성 및 조음과정에 지식적으로는 매우 잘 알고 있지만, 실제 구현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고요.
그러던 중 우지은 저자의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를 접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읽은 (얼마되지는 않지만) 목소리 책 중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담고 있었고 내용도 풍부했습니다.
다만, 트레이닝 부분에 있어서 갈증이 생겨,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연습이 가능하게 꾸려져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되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이 과정이
제대로 된 것일까 하는 검증이 필요하게 되어, 개인지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 과정을 살펴보고, 간단한 면담을 걸쳐, 1 대 1 개인지도를 주선생님께 5회에 걸쳐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을 중심으로 적고자 합니다.
첫째, 복식호흡, 복식호흡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복식호흡을 하면서 소리를 뽑아내는 과정이
생각보다 쉬운 것은 아니었고, 많은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주선생님께서 복식발성이 잘 안되는
저에게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맞나요?!) 웃는 얼굴로 반복해서 이끌어주셨습니다. 지금은 일상 생활에서
복식호흡에 대해 의식적으로 신경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 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둘째, 일정한 톤과 적절한 높낮이, 제가 목소리 톤을 피치를 높여 말하거나, 높낮이를 적절한 운율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게 저의 가장 지적 사항이기도 했고, 주선생님과 5일에 걸쳐서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란 적절한 목소리 톤을 찾게 되었고, 저에게 알맞은 목소리를 갖게 된 것이 이번 과정의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
셋째, 발음, 조음과정에서 이중모음과, 여러 개의 자음이 발음이 잘 안 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을
동영상 촬영해서 선생님과 듣고, 선생님이 정확한 발음을 내주면서, 제가 따라하거나, 제가 조음 과정에서
혀의 위치, 혀의 고저, 입술 모양 등등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서 보다 나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넷째, 비언어적 요소, 목소리와 별개로 비언어적인 면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자신의
얼굴 표정, 입모양, 손짓, 발짓, 눈맞춤 등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역시 선생님과 체크해보게 되었고,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이 메일로 보내주시는 피드백 과정 역시, 따로 노트필기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유익한 피드백이었습니다. 제가 잘 안 되는 부분들은 선생님이 다음 시간에 개선 방법을 찾아오시는 열정도
보이셨습니다. 저의 개인 지도 시간이 주로 저녁대 시간대라, 피곤함이 많아,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항상 밝은 미소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열심히 수업을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이 진도를 잘 못 따라오는 상황도, 저라면 속이 터졌을텐데 밝게 수업하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5일 동안의 시간을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말 알차게 보낸 시간 같습니다.
당연히 5일 동안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변화의 흐름이 시작된 것일 뿐 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본인이 계속 연습하거나,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듭니다.
많이 듣고 많이 말하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번 과정이 정말 좋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스피치 훈련은 혼자하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말하는 과정이 화자와 청자가 있듯이,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듣는 사람은 듣는 귀가 열려 있어야 하며, 그것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점에서 전문적인 스피치 훈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대 1 개인지도는 오로지 본인 만을 위해 트레이닝 받는다는 점에서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5일 동안 함께 하신 주선생님 고맙습니다.
목소리에 대한 불만족감으로 인해 평소 목소리에 대해 관심이 많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사람들의 발성 및 조음과정에 지식적으로는 매우 잘 알고 있지만, 실제 구현하는 데 어려움도 있었고요.
그러던 중 우지은 저자의 <목소리 누구나 바꿀 수 있다>를 접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가 읽은 (얼마되지는 않지만) 목소리 책 중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담고 있었고 내용도 풍부했습니다.
다만, 트레이닝 부분에 있어서 갈증이 생겨, <30일 완성 목소리 트레이닝> 책을 구입하게 되었습니다.
현실적이면서도, 연습이 가능하게 꾸려져 있어, 굉장히 도움이 되었지만, 내가 하고 있는 이 과정이
제대로 된 것일까 하는 검증이 필요하게 되어, 개인지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 과정을 살펴보고, 간단한 면담을 걸쳐, 1 대 1 개인지도를 주선생님께 5회에 걸쳐 받게 되었습니다.
여기서는 가장 도움이 되었던 것을 중심으로 적고자 합니다.
첫째, 복식호흡, 복식호흡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고 있었지만, 복식호흡을 하면서 소리를 뽑아내는 과정이
생각보다 쉬운 것은 아니었고, 많은 연습이 필요했습니다. 다행히 주선생님께서 복식발성이 잘 안되는
저에게 짜증 한 번 내지 않고, (맞나요?!) 웃는 얼굴로 반복해서 이끌어주셨습니다. 지금은 일상 생활에서
복식호흡에 대해 의식적으로 신경쓰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연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단 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한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둘째, 일정한 톤과 적절한 높낮이, 제가 목소리 톤을 피치를 높여 말하거나, 높낮이를 적절한 운율로 활용하지 못한 점이
있었습니다. 그게 저의 가장 지적 사항이기도 했고, 주선생님과 5일에 걸쳐서 트레이닝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상황에 따란 적절한 목소리 톤을 찾게 되었고, 저에게 알맞은 목소리를 갖게 된 것이 이번 과정의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
셋째, 발음, 조음과정에서 이중모음과, 여러 개의 자음이 발음이 잘 안 되는 면이 있었습니다. 제가 말하는 것을
동영상 촬영해서 선생님과 듣고, 선생님이 정확한 발음을 내주면서, 제가 따라하거나, 제가 조음 과정에서
혀의 위치, 혀의 고저, 입술 모양 등등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시면서 보다 나은 개선이 이루어졌습니다.
넷째, 비언어적 요소, 목소리와 별개로 비언어적인 면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자신의 모습을 촬영하면서, 자신의
얼굴 표정, 입모양, 손짓, 발짓, 눈맞춤 등등을 체크할 수 있습니다. 이 점 역시 선생님과 체크해보게 되었고,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관찰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선생님이 메일로 보내주시는 피드백 과정 역시, 따로 노트필기의 수고로움^^을 덜 수 있을 정도로 굉장히
유익한 피드백이었습니다. 제가 잘 안 되는 부분들은 선생님이 다음 시간에 개선 방법을 찾아오시는 열정도
보이셨습니다. 저의 개인 지도 시간이 주로 저녁대 시간대라, 피곤함이 많아,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었는데
항상 밝은 미소로 수업을 진행해 주시는 선생님이 계셔서 열심히 수업을 따라 할 수 있었습니다.
수강생이 진도를 잘 못 따라오는 상황도, 저라면 속이 터졌을텐데 밝게 수업하셔서 감사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5일 동안의 시간을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고 할 수 있지만, 정말 알차게 보낸 시간 같습니다.
당연히 5일 동안 급격한 변화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변화의 흐름이 시작된 것일 뿐 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본인이 계속 연습하거나, 꾸준히 트레이닝을 받게 된다면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 확신이 듭니다.
많이 듣고 많이 말하는 것이 지름길이라고 생각합니다.
결론적으로, 저는 이번 과정이 정말 좋았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며,
스피치 훈련은 혼자하기 힘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말하는 과정이 화자와 청자가 있듯이, 듣는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그 듣는 사람은 듣는 귀가 열려 있어야 하며, 그것을 구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점에서 전문적인 스피치 훈련을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1 대 1 개인지도는 오로지 본인 만을 위해 트레이닝 받는다는 점에서 매우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럼, 5일 동안 함께 하신 주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