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스피치 수강 동기]
 
어렸을 때부터 발음이 불명확하다는 말을 계속 들어왔고 이것은 계속 제 인생의 콤플렉스가 되어왔습니다.
말을 할 때마다 발음 지적을 받으니 점점 자신감도 없어지고 사람들 앞에서 말을 하기가 꺼려졌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혼자 볼펜을 물고 발음연습을 하고 낭독 녹음도 하고, 일부러 사람들 앞에서 발표를
할 기회를 만드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지만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았습니다.
노력해도 소용이 없어 거의 자포자기하고 있다가 지인에게 스피치 학원을 다녀보는 것도 괜찮다고 이야기를 듣고
처음에는 큰 기대 없이 W스피치의 문을 두드렸습니다.
 
 
[W스피치 수강 후 느낀 점]
 
평일에는 여유가 없어, 마침 W스피치에 있는 일요일 보이스 트레이닝 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높은 비용 탓에 효과가 없으면 어떻게 하나 하고 망설였던 것도 사실이었지만
강의 회차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듣기를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문가에게 직접 코칭을 받으니 혼자서는 찾기 힘들었던 보이스의 문제점을 명확하게
찾을 수 있었고 전문적 훈련을 통해 그러한 보이스를 어떻게 개선할 수 있는지 알 수 있게 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제 발음과 목소리가 좋아질 수 있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처음에는 발음만을 생각하고 갔지만, 알고보니 혼자 연습하면서 잘못된 방식으로 훈련을 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등에서 발음 교정으로 볼펜을 물고 하면 도움이 된다고 했고 틀린 방법은 아니지만 각 발음의 정확한 혀의 위치를 모르는 상태에서 계속 틀린 발음으로 훈련을 하니 개선이 될 수 없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복식호흡 복식호흡 이라고 많이 듣기는 했지만 그 호흡을 제대로 하는 방법도 W스피치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명확한 목소리를 위해 저는 계속 톤을 높이는 연습을 했는데, 오히려 톤을 낮추고 복식호흡을 통한 발성을 통해
뱃심으로 성량을 조절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강사님이 처음 강의를 시작할 때, 저의 탁한 회색 목소리 톤을 점차 고급 회색 톤으로 바꿔나가자고 하셨는데 8주 간의 강의 후 발음도 개선이 많이 되었고, 발성과 호흡도 또한 개선되어 정말로 명품 목소리로 개선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동안 배워왔던 훈련을 계속 이어나가 앞으로 배우 김명민, 이병헌 씨에 버금가는 보이스의 소유자가 되기 위해 계속 노력해나갈 것입니다.
 
그동안 보이스 트레이닝을 통해 저의 콤플렉스였던 목소리 개선 뿐만 아니라, 저에게 자신감을 심어주었던, 강사님과 W스피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돌이켜보니 제 목소리에 콤플렉스를 가졌던 것이 어떻게 생각해보면 행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남들은 태어날 때부터 자연스럽게 말을 할 수 있기에 깊게 생각해보지 않았던 보이스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해보고, 그 목소리를 개선할 기회를 가졌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는 누구에게라도 스피치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중요하기에 인생에 있어서 한번 쯤은 자신의 보이스를 체크해보고 자신의 목소리의 잠재된 가능성을 찾아가는, 보이스의 터닝 포인트를 찾기를 추천하는 바입니다.
 
다시 한번 열정을 다해 코칭해주시던 강사님과 W스피치에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W스피치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