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사회생활과 인간관계에 있어서 대화법에 목말라 있었어요. 뭔가 제 목소리부터 부족한것 같고, 그러다 보니 자꾸 말을 적게하고 줄이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직업상 말을 많이 해야 하는 직업인 점…
그러다 이번에 재취업을 준비하면서 정말로 이래선 안되겠다. 좀 더 철저히 준비를 해야겠다란 결심으로 인터넷을 검색했죠. W 스피치사이트에서 만원의 특강을 접하고선, 그래 하루 시간내서 수업을 들어본 후에 결정해야겠다란 맘으로 전화로 신청하고 토요일날 참석했어요.
 
우선 깨끗한 시설이 눈에 확 들어왔어요(몇달을 다닐건데 중요하죠). 그리고 본관 별관에 계신 직원분들도 친절하게 응대해 주셨어요(학원의 분위기가 긍정적이란 증거겠죠?). 또 어떻게 된 일인지 여기 계신 직원분들은 목소리가 또랑또랑하면서 시원시원한게 믿음이 갔어요(교육의 힘이겠죠?).
그리고 별관 2층 강의실로 들어갔어요. 강의시작시간에 도착했더니 이미 자리가 거의 차서, 아쉽지만 제일 뒷자리에 앉았어요. 그 뒤에도 여러명이 들어왔구요. 앞자리에 앉으려면 정말 빨리 와야겠다란 산지식을 배웠죠.  
강사님이 편안하면서도 자신감 있는 태도로 수업을 해주시는데, 90분 수업이 이렇게 짧다니, 아쉽다라는 마음이 들 정도로 수업이 알찼어요. 또 면접의 스킬도 꼭 필요한 것들 위주로 설명을 해주셨구요.
특강에 참여한 분들도 다양한 연령대였지만, 다들 강사님의 수업에 집중하는 혈기와 열기를 뿜어내더군요.
한번의 특강만으로도 저 스스로 면접을 대하는 태도가 달라지는것을 느꼈어요. *^^*
특강 열정적으로 수업해주신 강사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본관 별관을 헤메던 저를 친절하게 안내해 주신 직원분들도 감사하구요. 또 제가 보이스트레이닝 학원 수강관련해서 이것저것 질문했는데 퇴근시간도 미뤄가며 하나하나 꼼꼼하게 코칭 해주신 대리님도 정말 감사해요. 조만간 수강신청하러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