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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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스피치 트레이닝 후기
  • 이경섭
  • 2014.01.09
  • 1,345
우선 최고의 스피치 트레이닝 강의를 해주신 홍강사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단연코, W스피치 교육원에서 가장 열정적인 강사님 중에 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스피치 트레이닝 수업을 마치고, 말을 잘 하는 사람의 특징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동안 강의를 통하여 배운 것을 종합해보니, 나름대로 3S로 요약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situation (상황)
말을 잘 한다는 것은 어려운 단어를 구사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에 맞는 말을 하는 것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습니다.
듣는 사람을 수준과 상황을 고려하여 알맞은 주제나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어려운 단어를 남발하는 것보다 훨씬 더 중요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2. story telling (스토리텔링)
말을 잘하는 사람은 청중의 공감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공감을 얻기 위해서 제일 중요한 것은 내가 그동안 경험했던 에피소드나 예화를 통해서 스토리텔링 할 때라는 사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3. simple (간단명료)
말을 많이 하거나 유창함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진솔한 마음가짐으로 간결하고 명쾌하게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야 말로 훌륭한 스피커의 조건이라는 걸 이 강의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스피치 트레이닝 수업을 통해서, 그동안 몰랐던 나의 모습에 대해서 깨닫고 교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강사님께서 강의 중간중간 피드백을 잘 해주셔서, 수업을 마치고 돌아갈 때마다 하나씩 배우고 얻어가는 기분이 들었고, 매주매주가 기다려졌던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가끔씩 TV프로그램에 나오는 사회자나 아나운서를 볼 때에, 아~ 저렇게 이야기 하는 구나! 라고 추상적으로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무대앞에서 동작을 하면서 말하니까 생각만큼 잘 안되고 너무 어색하고 부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여기가 아니면 내가 연습할 곳이 어디에 있겠냐! 고 말씀하셨던 강사님의 말씀을 믿고, 하나 둘씩 손동작도 하면서 연습했더니, 이제는 말을 할 때에 제스처나 시선처리하는 것들이 훨씬 자연스러워진 것 같습니다.
처음에 w스피치교육원에 등록하는 것이 어색하고 힘들었지만, 벌써 2강좌나 수료를 했다는 것에 대해서 뿌듯하고, 여기서 연습했던 경험이 직장에서나 친구들에게 이야기를 할 때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약 2달동안 같이 강의를 들었던 동기생 분들과 선생님 덕분에  참 즐겁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었고, 계속해서 w스피치교육원의 강의를 통해서 스피치 능력을 키우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