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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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베이직 수강 후기
  • 김주언
  • 2013.12.18
  • 1,193
안녕하세요? 11월10일~12월 5일까지 스피치베이직을 수강한 김주언입니다.
저는 원래 이런 후기 글을 잘 쓰지 않는데 이번 수업을 수강하는 내내 수업이 끝나면 꼭 후기를 남겨서 저처럼 스피치에 자신이 없는 사람에게 꼭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는 평소에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 것에 부담을 많이 갖고 긴장을 많이 하게 되어 얘기할 때 목소리가 많이 떨리고 말도 빨라지고 그래서 급기하는 얘기도 두서 없이 하게 됩니다. 그래서 전 얘기를 떨지 않고 말을 자연스럽게 잘 하는 사람이 가장 부러웠습니다. 그러나 이젠 이런 사람이 더 이상 나의 가장 부러움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왜냐! 저도 이젠 최소한 남들 앞에서 떨지 않고 차분하게 얘기할 수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젠 말할 기회를 놓치지 않을 용기도 얻었습니다.
 
처음에 스피치 기초부터 차근차근 다지는게 좋을 것 같아서 스피치베이직을 수강하고 싶었지만 스피치베이직 강사님의 후기글이 별로 없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평소에 저는 강의는 같은 과정이더라도 강사에 따라서 수업의 질이 많이 다르다고 생각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저의 선택은 수업이 진행 될수록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으며, 강사님이 존경스럽기까지 했습니다. 강사님은 제가 말로 다 표현을 할 수 없을 만큼 수강생 한명 한명한테 정말 많은 애정과 열정으로 우리에게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부족한 점을 고쳐주려고 하는 마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수업 끝난 후 동영상과 함께 보내온 코멘트 또한 정성이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수업준비도 많이 하시는 것 같았는데 알고 보니 강사님이 스피치베이직 수업과정도 만드시고 직접 강의를 하시는 것이었습니다. 수업시간이 너무나 소중하고 즐거워서 여행계획도 미뤄가면서 마지막 8차시 수업까지 마쳤습니다. 마지막 날 더 이상 이 좋은 수업을 받지 못한다는게 정말 많이 아쉬웠습니다. 며칠전 1차시부터 8차시까지 동영상을 보니 말할 때 나쁜 습관이나, 떨림과 말의 내용 모든 면에서 많이 좋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메일 다시 보니 정말 꼼꼼하게 세세하게 잘 지적해주셨네요. 진정으로 수강생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대하고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강사님 정말 감사했습니다. 후기 쓰다보니 함께했던 시간이 그립고 보고 싶네요. 올해 마무리 잘하시고 지금과 같은 미소와 열정 항상 간직하시길 빌께요~~
혹시 저처럼 스피치에 자신이 없는데 수강을 망설이는 분들 정말 스피치베이직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