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8명의 수강생들과 함께한 강의실…

우리반의 구성은 7명 대학생에 1명 직장인…..ㅋㅋㅋ 저에요 저… 직장인…

평균 연령 높여버린 30대와 7명의 20대가 함께 수업을 들었답니다.

 

이 친구들 잊지 못할 거 같아요. 20대의 촉촉한 말랑말랑한 감성도 이친구들 덕분에 느낄 수 있었고…

어느 한명 튀는 아이 없이 착하고 수업에 착실했던 친구들… 

그리고… 너무나도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셨던 강사님!!! 

 

어떤 강의 든 가장 중요한것은!!!  <성실>이라고 생각하는 저랍니다. 

 

 

그 성실함 덕분이었을까요. 우리의 마지막 수업에선 다들 전부 너무너무 멋진 PT 를 해냈습니다.

처음의 수강시작할 때의 모습과는 너무 다른… 

 

시선 맞춤, 목소리 톤과 억양, 제스처, 발표자세…. 어느하나 흐트러짐이 없었던 것 같아요.

신기하리만큼 멋지게들 해냈습니다. 우리반 멋쟁이!! 

 

 



매 수업시간마다 즉흥스피치와 그 강의시간의 주제에 맞는 스피치를 3분씩 했었어요.

이건 강사님마닫 다르다고는 하는데.. 

 

저흰 이론보단 실습에 중점을 두는 반이었답니다.

그렇다고 이론 수업을 안한건 아니고.. 핵심을 짚어서 수업해 주시고, 발표 하는 시간을 갖았어요. 

수업전에 보이스트레이닝도 하여… 목소리톤이라던가 억양 교정도 했답니다.

 

실습에 중점이 맞춰 있어서 더 좋았던거 같아요. 

그냥 이런 뿐이었다면.. 머리로는 이해를 하는데 말로는 못하는 그런 상태가 되지 않았을까 싶어요.

 

발표를 하고… 선생님이 그자리에서 하나하나 코칭해 주시기도 하고… 

메일로도 코칭을 해주시기도 했답니다.

 

강사님의 꼼꼼한 코칭과 설명 너무너무 감사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