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W스피치학원을 다니면서 느꼈던 것들을 다 적어보겠습니다.

우선 학원에 다니게 된 동기는 제 목소리톤을 바꾸기 위해서였습니다.

 

저는 대학생이고 취업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모의 면접을 봤는데 면접관께서 제 목소리를 지적한 이후

목소리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금 당장 바꿔야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가격이 싼 학원 비싼학원,

집에서 가까운학원 먼 학원 여러가지 조건을 고려해야겠지만 저는 다른 조건은 생각하지 않고 제일 잘

가르치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고, 여러가지 정보를 알아본결과 W스피치 학원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다니게되었습니다.

 

우선 스피치학원답게 선생님들뿐만 아니라 직원분들도 목소리가 좋으셔서 신뢰가 생겼습니다.

학원의 시설들이 깨끗해서 이용하기 편리했고 특히 정수기에 있는 과자들과 커피 등등은 수강생들을

배려하는 마음이 느껴져서 정말 좋았습니다.

수업을 들을때도 선생님의 열정적인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1주차 첫 시간에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제 목소리의 문제점이 많다는 것과 어떻게 고쳐야할지

설명을 들었습니다. 소수인원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수업진행이 원활하게 진행되었고 저에게 집중될 수

있는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짧은 수업시간에도 효과적으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항상 휴대폰으로 제가 말을하는 것과 그 후에 이어지는 선생님의 피드백을

녹음했습니다.

물론 수업시간에 동영상녹화를 하지만 조금 더 제 목소리를 많이 듣고 피드백을 하기 위해서 시작했는데

나중에 자료들이 모이다 보니 정말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한 달 동안의 보이스트레이닝 과정을 마치고 8월 17일부터 보이스 레벨업 강의를 들을 예정입니다.

목소리가 많이 개선되지는 않았지만 제 문제점과 고치는 방법을 알았기 때문에 노력만 조금더하면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정말 만족스러웠고 앞으로의 수업도 기대가 됩니다~!!

 

저는 학원을 다니면서 목소리의 중요성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선생님들의 좋은 목소리가 정말 미치도록

부럽기도 했고 목소리가 외모보다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목소리로 의사소통을 하기 때문에 좋은 목소리를 가지는 것이 운동을 하고 공부를 하는것처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제 후기를 보고 학원을 다닐까말까 망설이시는 분이 계시다면 일단 학원을 다녀보길 권유드립니다.

 

수업을 수료하고 찍은 사진과 수업시간에 녹음한 파일하나를 올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