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 강 전

 


휴학생이던 저는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학원에서 학원생 관리하는 일을 하는데 매번 학원생들 앞에 서서 수업에 대한 소개 등 공지사항을 말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매번 일을 마치고 나면 후회하곤 했습니다. 말을 잘 전달 못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아주 간단한 내용을 전달하면 되는 것인데도 남들 앞에 서면 머리가 하얗게 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정리되지 않은 말을 쏟아냈던 것입니다. 그리고 점점 자신감이 없어지면서 앞에 서는 것이 너무나 두려웠습니다. 매번 창피했습니다. 우리나라사람이 우리나라 말을 잘 못한다는 게 너무 부끄러워서 스피치 학원을 찾기 시작했고 우연히 w스피치커뮤니케이션 홈페이지를 보게 됬습니다. 체계적인 수업구성을 보고 교육생들의 후기, 면접합격 소식 등을 통해 나의 변화된 모습을 기대하고 상상하기 시작했습니다.

 

 



수 강 진 행

 


남들 앞에 서서 말을 잘 못 한다는 게 논리력의 문제이거나 자신감부족으로 인한 것 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먼저 자신감을 키울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고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을 들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 2시간씩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첫날에는 자신의 목소리는 녹음 하고 앞에서서 스피치를 하는 영상을 찍었고 문제점들을 파악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복식호흡으로 안정적인 호흡을 만드는 수업을 했고, 힘있고 울림있는 목소리를 위해 발성연습을 했습니다. 호흡과 발성은 매 수업시간마다 워밍업으로 연습했습니다. 더불어 발음교정을 하고 입모양을 또렷하게 보이도록 연습을 했고, 어조를 다양하게 변화시켜 듣는이가 지루하지않고 알아듣기 쉽도록 하는 방법을 배웠습니다. 가장 도움 됬던 부분은 수업 중간중간에 자신의 스피치를 녹음 녹화하여 첨삭받은 것이었습니다. 그것을 통해 나의 목소리를 객관적으로 들을 수 있었습니다.

 

 



수 강 후

 


이젠 남들앞에 서는 것이 즐겁습니다. 크고 울림있는 나만의 목소리를 찾았습니다. 남들앞에서 말을 해도 한 층 여유롭게 행동하게 되었고 특히 자신감이 크게 생겼습니다. 같이 일하던 지인 분들도 자신감 있는 모습이 보기 좋다며 칭찬을 해 주셨습니다.

이젠 말하는데에 논리력을 키우기 위해서 스피치트레이닝 수업을 수강 할 계획에 있습니다.

수업시간 틈틈이 수강생들에게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던 강사님 덕분에 수업시간이 즐거웠고 좀 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매번 수업이 끝나고 녹음, 녹화한 영상을 이메일로 보내주셨는데, 그날 수업내용을 정리한 것, 녹화영상 첨삭한 내용 등과 함께 꼼꼼하게 글을 써서 보내 주셨던 점에 대해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고강사님 감사합니다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