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를 해야하지만 하고 싶지 않아 포기하고 또 포기하다 이번에 큰 마음 먹고 PT교육을 수강했습니다.

 

솔직히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지만 조금 더 나아지고 자신감을 갖기 위해 투자했었는데요.

한 달 교육이 끝나고 완벽하게 바뀌지는 않았지만, 제 단점과 단점을 파악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고운쌤이 말씀하신거처럼 프레젠테이션은 연습이 가장 중요한 거 같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PT를 연습하고 피드백을 받으며 꾸준히 다듬었더니..

긴장을 해서 머릿속에 하얗게 되도 입은 발표를 하더라구요^^

 

물론 긴장을 하면 해실해실 웃는 버릇은 고치지 못해서 어제 첫 발표에 웃음끼 가득하게 발표를 했습니다만.

제 발표를 듣는 청중분들의 배려하는 모습을 보며 발표가 긴장되고 부담스러운 것이 아니라 의외로 재밌고 즐거울 수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목소리 톤을 조금 더 차분하게 다듬고 해실해실 웃으면서 발표하는 게 의외로 반응이 좋다는 것을 세삼 느꼈어요^^

 

제 발표를 들으신 청중들이 유쾌한 발표였다고 칭찬해주셨는데 가장 먼저 생각난 분이 고운쌤이었습니다~

감사해요!! 고운쌤~

 

아직 완벽하지 않지만 꾸준한 연습을 통해 발전해나갈 수 있는 가능성을 봐서 너무 좋았구요!

 

저처럼 프레젠테이션을 피하고 싶고 자신이 없는 분들은 꼭 쌤을 만나서 즐거운 수업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