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1, 2월 보이스트레이닝 수업을 듣고 이제 마지막 수업만을 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 직업은 교사인데요, 작년 한 해 동안 목소리가 더 크고 힘이 있었으면~ 하고 느낀 적이 많았습니다.

뉴질랜드로 100여명의 아이들을 인솔하였을 때 특히, 인천공항과 시드니 공항에서 학생들 모두에게

전달사항이 있을 때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그리고 수업비평을 위한 마이크로티칭을 하면서 수업영상을 다시 보았는데 당시에는 또박또박 한다고 했는데

다시 들어보니 단조롭고 부정확한 발음이 많았습니다.

제가 학생의 입장이라면 어떨까 생각해보았고 정확한 발음, 호흡으로 교육한다면 더 전달력있을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자신감이 부족한 목소리와 작은 목소리를 개선하고자 학원에 오게 되었습니다.



보이스 트레이닝은 한반에 4~5명의 정원으로 소수정예의 코칭을 받습니다.

매 시간 비디오 촬영을 하고 선생님께서 아주 상세하게 피드백을 주셔서 집으로 돌아가서도 자기 분석이 가능합니다.

스스로가 자신의 등을 봉 수 없는 것처럼 남이 얘기해 주어야만 알 수 있는 미지의 영역이 있는데

그런 점들을 파악하고 지적해 주시니 자신의 부족한 점을 알고 더 나아질 수 있습니다.

수업시에는 부족한 부분이 어디인지 객관적으로 알기 어려운데 피드백을 보면서 개선할 점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수업을 받기 전에는 20년간의 발성 습관을 몇 달만에 바꾸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두 달간 선생님의 수업을

듣고 열심히 바꾸고자 노력한 결과, 주변분들과 가족들로부터 목소리가 배에서 나는 것 같다, 목소리가

많이 달라졌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습니다.

스스로도  뿌듯하고 기쁩니다.

그리고 말을 할 때, 저 스스로도 배에서 소리가 나는 것을 느끼고  목소리에도 힘이 생겨서 목이 아프지 않습니다.

이제는 목소리 연습차 말을 많이 하게 되었고 자신감도 생겼으며 이제 말하기의 즐거움을 알겠습니다.

앞으로는 더 부드럽고 맑은 목소리를 내고 자연스럽게 낭독할 수 있도록 꾸준히 연습할 계왹입니다.

개선된 목소리를 갖도록 해주신 강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