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힐링 스피치> 강연에 참가했습니다. 

사회적 열풍인 ‘힐링’이라는 개념을 스피치에 접목시킨 강연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멘토로 삼고 있는 김난도 교수님과 한비야 팀장님을 힐링 스피치의 대표적인 유형으로 나누어서 공부했는데,

관련 동영상까지 볼 수 있어서 지루하지 않고 시각적으로도 재미있었습니다.

강사님께서 2시간의 시간동안 쉬는 시간 없이 진행되었는데에도 시종일관 웃으시면서 유쾌하게 강연해주셨습니다.

강사님께서 강연 참가자들이 어떤 말을 해도 칭찬해주시고 리액션도 크게 해주셔서

평소에 소극적이었던 저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강사님께서 참가자 한명 한명에게 물어봐주시고 발표시켜 주셔서

모두가 다같이 참여하는 강연이 되어서 무엇보다 좋았던 것 같습니다.

2시간동안 힐링스피치의 기술이나 방법도 배웠지만,

미리 나눠주신 보조자료에 적고 발표함으로써 저 자신에 대해서 한번 더 돌아보게 되고 힐링된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방향적인 강연을 들은 게 아니라, 쌍방향의 힐링캠프에 갔다 온 것 같습니다.

강연 말미에 강사님이 말씀해주신

“사람은 존재감을 느낄 때 힐링이 된다.”

는 말씀이 기억에 남습니다.

평소에 소중하지만 바쁘다는 이유로 주위 사람들을 제대로 챙기지 못 했는데

존재감을 느낄 수 있게 오늘 전화 한통 해야겠습니다.

아주 뜻깊은 자기계발 강연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