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2년 12월과 2013년 1월에 보이스 트레이닝을 교육 받았습니다.


강사님 : 김강사님

수강요일 : 토요일 오전 10시 30분


목소리에 자신감이 없어서, 늘 소근 소근 모드로 얘기를 해서 주변 사람들이 좀 크게 하라고 얘기를 하곤 했습니다.
사람들이 많거나, 낯선 사람 앞에서는 말이 막혀서 더 소리가 작아지곤 했습니다.
그래서, 용기를 내서 스피치 학원에 등록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십년 동안 습관처럼 얘기했던 방식을 8주라는 시간동안 과연 변화시킬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처음에 들었습니다.
매주 학원에서 그날 배운 것과 1분 스피치를 녹화를 했는데요.
매주 녹화한 것을 볼 때에는 변화를 느끼기가 어려웠습니다.

근데, 8주차때 나의 다짐을 녹화한 것을 집에서 다시 듣고, 1주차때에  녹화한 것과 비교를 하니까, 목소리에 변화가 있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

또한, 지난 주에 회사에서 갑자기 발표를 하게 되었는데요.
엄청 긴장이 되었지만, 김강사님께서 긴장을 푸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 주신 것을 써 먹었더니, 긴장이 많이 완화되었으며, 발표 이후에 팀 동료가 제게 ” 설명이 명확하네요!” 라고 간단하게 피드백을 주었습니다.
그말 듣고, 목소리에 힘이 실렸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으며, 기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래서, 수십년 동안 쌓여왔던 습관도 훈련을 통해서 충분히 변화가 가능하구나 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제가 변화를 할 수 있었던 원인은 김강사님의 열정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에 따라서 결과는 엄청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8주 동안 배운 것을 지속적으로 연습해서, 지금 보다 더 나은 목소리를 만들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저처럼 목소리에 자신감 없는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교육 받고 변화를 하면 좋겠습니다.

좋은 가르침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