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지은 W스피치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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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번의 기적
  • 이지승
  • 2012.05.17
  • 1,373
처음 w스피치를 등록했을 때는, 마지막 나의 희망이였다.

몇 번의 면접의 좌절을 맛보며,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였다.

26년간의 내가 자라온 환경으로 전라도 사투리는 고치기 힘들었고,
아무리 표준말을 흉내낸다고 하더라도, 경상도 사투리 밖에 들리지 않았다.
저음에 허스키에 쇳소리에 사투리에,
여자들이 가지고 있는 모든 단점들이 내 목소리 였고, 면접에서 항상 아쉬움이 많았다.

유선생님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수업내용과 재미있는 목소리 향상을 위한 접근 방법은 정말 최고였다.
2시간이지만 정말 시간이 빨리가서 조금 더 시간이 있었으면 하고 아쉬운 마음이 있었다. 8번이 어떻게 목소리를 바뀔까 의구심이 든 첫 수업이 죄송할 정도로 빠른 시간내에 자신에게 어울리는 목소리를 찾아주는 선생님이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항상 mp3에 목소리트레이닝의 내용을 들으며 “나는 할 수있다.”라는 마음으로 아침을 시작하고 복식호흡을 습관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다. 수요일 2시를 기다리며 한 주, 한 주 내 실력이 늘어가고 있다는 메일을 받으면 기분이 좋고 더 잘 하고 싶어 연습했다.

사실 사투리는 한 달만에 교정이 되었다. 완벽하진 않지만 그래도 전라도가 출신이라고 하면 사람들이 놀랄정도로 많이 발전되었다. 그리고 8번이 끝난 지금은 목소리에 욕심이 더 나게 되었고, w스피치를 끊을 수가 없어서 보충수업도 나가게 되고 특강도 듣게 된다.

이 정도로 칭찬을 하고 추천을 하는데 의심이 든다면, 난 http://blog.naver.com/qnwkjs 꼭 방문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 블러그에는 창피함을 뒤로하고 목소리에 자신이 없는 분들을 위해 제 변화 된 동영상을 올렸으니 보시고 w스피치의 문을 두들겨 주시기를…